안녕하세요..
현재 시스템에 큰 불만은 없는 상황입니다만...
스피커의 본래 성향에서 제법 벗어난 소리를 내고 있는듯해서..
원래 소리쪽으로 조금 다가가기 위해서 프리를 바꿔볼까 합니다.
cdp는 마란츠 sa11s2 - sacd때문에 cdp를 바꾸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프리는 opus 초기형 +리제네레이터
파워는 캘릭스 모노블럭
스피커는 비엔나 어쿠스틱 스트라우스 입니다.
케이블은 인터선은 오퀘 콜로라도 밸런스 2조 (시디피-프리/프리-파워)
스피커선은 오퀘 cv-8 72v밥통 / 최근 오퀘 단자 퀄리티가 좀 떨어진다고 해서
wbt 0610 cu로..해외주문을 해봤습니다..단자 오면...리터미네이션 고려중이구요
파워선은 cdp/pre / 모노블럭2 개 모두 와이어월드 스트라투스 입니다.
파워선도 교체를 해야겠지만 조금 나중으로 미루려 하구요..
우선 프리를 교체해서 조금 따뜻한 질감과 중역이 풍성하게 해보려 합니다.
얼마전에 지인이 와서 들어보고 원래 중저의 양감에서 제법 깎이고 나온다고 하네요..
게다가 질감형쪽인 스트라우스가..오히려 중립을 넘어서 엘락(제가 좋아하는 음색)처럼 현대적인 소리에 가깝게 내주고 있다고 신기하다고 합니다..ㅎㅎ
중고가 200이하에서 기변을 해볼까 합니다.
지인분께 유엘사운드 프리와 코플랜드 프리 등을 추천받았구요.
진공관이 아닌 TR쪽에서도 따뜻한 성향의 프리가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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