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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14 쓸 적에 마란츠, 피셔 리시버와 좋은 음악 들었습니다. 헌데 요즘 가격은 참으로 부적절합니다. 켄우드 6200이나 산스이 쪽 리시버와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ar18s와 인켈셋트로 만족하셨다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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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님(?)의 경험으로 밀폐형 10인치 우퍼를 제대로 울리는데 뭐가 필요한지의 <br />
답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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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퍼를 제대로 울려줄, 힘이 있는 파워앰프가 필요한데, 저는 헤비메탈을<br />
즐겨서 AR 10파이를 묵911 모노블록으로 2평이 안되는 공간에서 무식하게<br />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br />

진공관 파워 또는 인티앰프는 출력관의 종류에 따라서 원하시는 음색이<br />
나오기 보다는 회로의 충실도와 부품의 충실도에 많이 변한다는 것이<br />
저의 생각입니다.<br />
결국 진공관 앰프는 본인이 직접 자신의 환경에서 들어보기전에는 답이<br />
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본인의 취향과 듣는 음악에 따라서 적당한 물건으로 고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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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부드러운, 적당한, 힘있는, 중립, 비실비실, 또렸한, 두리뭉실, 흐리멍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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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음을 좋아하시나요????

특정 스피커에 맞는 앰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br />
<br />
남들이 아무리 좋은 매칭이라고 떠들어도 본인의 취향과 안맞으면 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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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좋아하는 취향은 몇가지로 동일한 형태를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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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시기전에 본인이 자주듣는 음악과 취향을 밝혀주시면 관심있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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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이 답글을 쓰기가 편해집니다.

상원님 답변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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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님// 제가 아랫글에 몇번 글을 남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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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음악은 여성보컬과 발라드, 댄스, 모던락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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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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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음은 강하거나 쏘지 않고 복고풍의 촬랑 거리는 소리가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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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소리보단 빈티지(?)한 소리가 더 취향에

나이트 클럽에 가본지가 한 20여년은 되어 가는것 같은데요....가시면(아니면 소시적에 가셨을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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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디에서 노시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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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되는 스피커 앞에 계신가요? 아니면 멀리 도망가시나요???

말씀하신 밑에 글들을 읽어보니 단단한(?) 저음을 원하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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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힘있고 거친놈으로 소문난 파워가 취향에 맞을것으로 보이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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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과 피셔 리시버가 궁합이 맞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오로지 10파이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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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800T(500TX)를 구해서 이것저것 깔끔하게 손본후에 연결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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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장르(헤비메탈)로 패대기 쳐봤는데 결론이 저한테

순국님 감사합니다.. 나이트 클럽은 커녕 술도 입에 대지 않기에.. <br />
어디에 앉는지는 잘 모르겠네요..<br />
다만 쿵쾅거릴거 같은 나이트 클럽은 어느곳에 있어도 시끄럽게 들릴듯합니다..<br />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요..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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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문제는 단단한 저음에 진공관앰프의 곱고 촬랑 거리는 고음을 원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br />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으면서 말이죠..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