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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지는 못했으나........자비안 250 이나 125 가 유중근님이 말씀하신 그런 느낌인 듯 합니다.^^

쏘는 소리라는 개념이 좀 애매모호하고 사람들 마다 다 해석이 달라서 좀 그런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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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해상력이 떨어져 음은 분해하는 능력이 모잘랄때 그렇게 많이 느끼고요...<br />
중역대에 비해서 저역구동이 부족해서 중역대가 튀어나올때 그렇게 많이 느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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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가격에서 해상력도 좋고 구동도 비교적 쉽고. 한 것은 프로악 D15정도가 생각이 나네요...<br />
클래식에도 좋고요.. 하지만

자비안은 들어보지 못하고 프로악은 샵에서 들어 보았습니다. 그때는 가격이 저렇게나 비싼 스피커가 있나 했죠 ^^; av스피커 찾아보려 다가 하이파이로 바꾸게 해준 스피커 였는데 그 때 생각나네요 ^^;

비엔나어쿠스틱사에서 나오는 스픽들 한번 들어보세요. 하이든 그랜드나, 모짜르트 그랜드 정도들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트라이앵글라인을 주로 사용하다가 하이든 그랜드를 호기심에 분양받고 질감에 반해서, 모짜르트 그랜드를 거쳐 베토벤 그랜드까지 왔습니다.

스펜더 s100이 오래들어도 피곤하지 않은건 맞지만 밝은 쪽은 아닐텐데요<br />
약간 어두우면서 묵직한 성향일겁니다

하베스 어떨까요??<br />
200~300만원 정도면...<br />
생김새도 예쁘고....ㅎㅎ<br />

하베스가 질감있고 부드럽고 편하면서 밝은성향 입니다. 칼같은 해상도는 아니지만 오히려 오래듣기엔 더 편해서 좋더라구요.

하베스는 모니터 30을 들어봤는데 저와는 안 맞는듯 하여 ^^; atc 들어보신분 안 계신지요?? ^^;

샵에서 들어보았는데, atc 참 좋은 스피커이더군요. 저음도 묵직하고 제 귀엔 훌륭하던데 샵주인장 말씀으로는 파워가 더 좋은 놈으로 구동하면 무거운 저음소리가 더 좋게 살아난다나.. 하여튼 초보자라 자세한 음감 표현은 못하겠는데. 부드럽지만 가벼운 프로악과는 완전히 다른 스피커더군요. 근데, 부드럽고 따뜻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AR... 비엔나.. 자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