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립니다- 글을 올린지 꼭 일주일입니다
일주일 조금 넘는 기간은 아마도 평생 저의 기억에서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실수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못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정말 가혹하고도 고통스런 시간이었습니다
몇일 전에도 말씀드렸듯 한순간 눈이 먼 저의 물욕과 무지로 인해
여러분들의 눈을 어지럽힌 죄, 가슴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립니다
구입하신 분에게 정중한 사과말씀을 올렸고 의견교환을 통해
소리가 맘에 드시는 분은 계속 사용, 또는 반품을 위한 환불을 마쳤습니다
단 한분만 너무 바쁘신 까닭에 계좌를 미쳐 못 주시고 계신데
아마도 오늘중 연락을 주시겠지요
여러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안아주시고,같이 아파해 주시고,
위로를 해주셔서 부끄러운마음 그지없습니다.
한분 한분 잊지 않고 언젠가 꼬옥 그 마음 갚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진심어린 질책과 조언 그리고 격려를 해주셨던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올립니다
아니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게시판을 보면서 원만한 해결의 바램을 주셨던
가슴이 훈훈한 와싸다 회원님들이 계셨기에 마무리가 잘 된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말씀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와의 지난 논란으로 저보다 더 속상하고 가슴아팠을
김미@님께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용서하세요
통화를 통해서 느꼈지만
저보다 연배신 분 같고, 저보다 훨씬 많이 배우신 분 같고,
인품의 격이 훨씬 높으신 김미@님
이제 못난 저를 큰 가슴으로 안아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언젠가 얼굴을 뵈면 반갑게 악수하고, 따뜻한 차 한잔과
삶의 향기가 진하게 배어나는 음악을 들으며 서로 미소지을 수 있는 그날이
꼬옥 오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