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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에서는 아니지만 다른 분 댁에서 청음했을 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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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5.1채널이 정말 좋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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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 듣기에는 2채널이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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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2채널에 익숙해져서 그렇겠지만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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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채널은 너무 서라운드로 음악이 막 돌아다니는 느낌이라 좀 부담스러웠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2채널이 실망스러우신 건 저음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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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wer이 슬림타입이라 서브우퍼없이 음악을 즐기기엔 약간 부족하게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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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해보지 않은 것이라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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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2.1채널로 구성하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해보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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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D처럼 제대로 다채널로 마스터된 소스만 많다면 다채널

다채널로 듣다가 2채널로 들으면 허전한 것은 사실 입니다. <br />
제 경우 SACD 위주로 음악을 듣는데 대부분이 멀티채널음반입니다.<br />
멀티채널음반듣다가 2채널 또는 모노반 들으면 웬지 허전해서...<br />
리시버의 음장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각자의 청취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채널 2채널은 호불호가 항상 갈릴듯 합니다만,<br />
자기가 듣기 좋은 세팅이 가장 최상의 세팅입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멀티채널 음반을 한번 들어볼 환경을 만들어야 겠네요..<br />
내가 좋은것이 좋은것이다. 그렇게 생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그런데 SACDP 를 구한다치고 앰프는 특별한것이 있는지요?<br />
그냥 AV 리시버에 연결해서 듣나요?

저는 주로 블루레이로 음악을 보고 듣습니다...<br />
팝, 오케스트라, 오페라, 발레 등등 잡식성으로 듣고 있는중인데<br />
PCM 5.1 로 듣다가 PCM 2.0으로 들으면 확실히 맥빠지는 느낌나고<br />
현장감 확 사라 지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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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CD라면 2채널 HiFi가 더 어울리겠지만, <br />
블루레이라면 당연히 AV 리시버가 좋은거 같습니다.<br />
(스피커는 베토벤 베이비 그랜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sacd의 경우 클래식 등은 그냥 cdp(아큐페이즈 dp500)으로 듣구요... 무디블루스, 셀린디옹 등 팝이나 락은 sony ns9100es로 멀티채널 감상합니다. 팝이나 락쪽은 정말 멀티채널로 듣는 맛이 남다르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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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멀티채널 음반<br />
1. 엘튼존의 모든 앨범 (특히 Goodbye yellow brick road에 수록된 candle in the wind)<br />
2. 무디블루스의 모

아.. 멀티채널에 대한 뽐뿌네요.. 갈등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