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기 시작한 회원입니다.



뭐 이제 겨우 씨디피랑 엠프를 구입했는데요.



정말 이거 만만치 않네요.



원래 취미가 카메라라서 장터매복에 대해 익숙할데로 익숙하고



카메라만 5년여 해오는 동안 마찬가지로 바꿈질의 연속이었고



이제는 정착한지라 더이상의 바꿈질은 없지만



이번엔 오디오로 장난질을 시작하네요.





근데 오디오 장터매복은 카메라 장터매복보다 더 빡센거 같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오디오는 카메라의 색감이라는 측면보다 음감이라는



더욱 오묘한 차원에 선택문제가 있고 또한 그 폭이 더욱 방대하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의 문제는 카메라 장터의 경우 넓긴 넓지만 오디오에 비해



굉장히 좁습니다.



다시 말해 어느 정도 회원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 회원들이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장터 매복에 수십군데의 사이트를 들락날락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지요.





이제 마지막 남은 헤드폰은 신품으로 살 생각이지만



엠프에서 약간의 바꿈질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몇가지의 케이블도요...^^;





아직 학생이기에 금방 정착은 할듯 하지만 정말 정신건강을 조심하란 말을



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남기네요...^^







항상 취미에 기준에 있어 잘 활용하고 좋은 기분을 주는 것이라고



선을 긋고 시작하기에 고작해봐야 몇 백만원이지만



그 물건들도 왠지 사진보단 카메라에 음악보단 음향기기에 집중하게



하는건 아닌지하고 매번 고민을 하지요.







모두들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좀 더 진취적인 삶을 사시길 비오며



글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