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정말 작은 소망으로 턴테이블 소리 듣고 싶다.. 였습니다.
옜날에 집에서 쓰던 인켈 턴테이블을 친구 사무실에 빌려주고는 앰프 구하면
가져와야지 했는데...
장터 검색해보니 2만원에 팔린 흔적이 있더군요...
그돈이면 좀 더 보태서 더 좋은거 살 수 있겠다 싶어서 몇일째 장터에 잠복하고
있는데....
좀 알아보고 살만하면 벌써 판매되고 없고... 그렇다고 덥썩 사자니 업자한테
속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렇네요. 게다가 10만원 이하의 물건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공부 좀 더하고 살려고도 해 봤지만 이미 그분이 강령하시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에휴... 어제도 퇴근해서 밥먹고 2시까지 계속 검색에 검색... 또 검색...
정말 공부좀 하고 사야든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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