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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즈베리파이로 음악 듣고 있는데요, 온보드형으로 구입한 DAC를 달아 쓰고 있는데 둘을 합쳐도 주먹만한 꼬맹이지요, 그런데도 왠만한것은 다 되고 음질도 좋습니다. airplay도 가능하고, 와이파이로 NAS에 있는 음악 재생, USB 메모리에 있는 음악 재생, 인터넷 라디오 등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처음 라즈베리파이 구매할 때만해도 딱히 용도가 제한되었는데 점점 진화하면서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

pc 파이의 스위칭 전원이 생락되니 더 좋은것 같아요.

여기에 인산철 배터리 구매하서 함 적용해 볼려합니다.

오늘 집중적으로 들어보았는데 깨끗하기는 한데 음악성은 보통입니다.

추천은 망설어짐요.

저도 얼마전에 라즈베리파이 2로 입문했습니다. 광출력만 뽑아서 기존의 dac에 연결해서 쓰는데 만족합니다.
여기서 통합앰프로 가야 하나, 라즈베리용 dac로 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런 장비로는 DLNA 렌더러 기능이 고작이죠. DLNA시스템 구성시에는 음원DB용 DLNA서버 작업이 가장 힘듭니다. 상용 네트웍플레이어를 사용해도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데, 그냥 스트리밍 서비스만 쓸게 아니라면, 각각의 음원에 대응한 포맷이나 태크 관리등이 필요하므로, 궁극적으로는 foobar2000을 활용하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비싼 네트웍 플레이어를 사다가 달아놔도, 푸바처럼 음원관리를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PC-Fi를 계속하시다가 보면, 시스템의 핵심이 하드웨어 장비가 아닌, 푸바같은 소프트웨어라는 것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하드웨어는 30만원대로 팔리는 일제 보급형 네트웍리시버만 사용해도, 네트워크+DAC+앰프가 한방에 다 해결되죠. 내장되어 있는 렌더러 소프트웨어도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고요.

그래서 이주훈님 말씀처럼 노트북에 푸바2000깔고 음원용 외장하드 연결해 놓고 라즈베리파이를 원격에서 upnp 렌더러로 사용하면됩니다. 그러면 노트북 팬 노이즈 걱정할 필요없고 푸바의 이점을 살리면서,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집안 어디서나 푸바2000 리모콘으로 사용하여 선곡합니다. 즉, 스마트폰(DMC)--노트북푸바2000(DMS)---라즈베리파이(DMR) 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