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불하(?) 받은 토렌스 320 MK3를 정비하여 LP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현재 오르토폰 MC10 수퍼 카트리지가 장착되어 있는 데 예전에 슈어 97이 장착되어 있던 데논 DP-37F와는 또 다른 차원의 소리를 들려 주어 만족스럽긴 하나 주로 클래식에 강점이 있고 팝이나 재즈는 약간 심심한 소리 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LP가 20대 ~ 30대 초반에 주로 구입한 것들이라 압도적으로 팝과 재즈 음반이 많네요.
이런 장르에 강점이 있는 카트리지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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