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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이 부드러우면서 이뿌고 저음이 단단한 스피커는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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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17:5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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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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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이 부드러우면서 이뿌고 저음이 단단한 스피커는 뭐가 있을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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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가입일자 : 2006-11-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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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4년정도 오디오를 하다보니 나름 듣는 귀가 생겼나 봅니다.
자칭 막귀라고 생각했는데..
모니터적인 것 보다는 착색된 소리가 더 즐겁더군요..
이런걸 음악적인 성향이라고 하나 봅니다..
나름 소출력 진공관에 ar tsw610 소리가 가장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숫한 실용기만 거쳐갔는데..
아마 주머니 사정이 더 넉넉했더라면 기백만원이라도 질렀을 성격인데..
가난한 사정으로 인해 저렴한 실용기기만 사용하면서도..
이제야 조금 내가 좋아하는 성향을 아는 것 같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요..^^;
그래서 북쉘프, 톨보이, 괴짝 등 크기에 상관없이..
고음이 쏘지 않지만 해상도가 좋고 부드러우면서 이뿐..(화사하단 표현도 맞겠네요)
그리고 저-중-고역의 발란스가 좋으면서..
저역이 단단한 스피커는 무엇이 있을까요?
붕붕대는 저역은 아주 질색이라요~
저역이 붕붕 될 바에는 조금 건조한 저역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부드러우면서 부밍없이 단단한 저역이겠죠..
너무 욕심이 많은가요?
글을 쓰면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소리를 원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빼빼로 데이~ 모래는 수능이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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