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S-9500 스피커를 AX-9030, CD-772로 교향곡과 협주곡을 듣고 있습니다.
PSB b1, 쿼드11L2, S7000등으로 들었을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성향은 대편성시 악기들이 뭉치면서 시끄럽게 들리는 소리를 싫어합니다.
각각의 악기파트가 튀지않으면서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밸런스 있게 들리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 이전 스피커보다는 9500이 훨씬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욕심이란게 끝이 없는지 자꾸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더 좋은 소리를 찾아나서게 되네요.
대편성을 만족하며 들으려면 오디오피직 비르고3 정도로나 가야 가능할거라고 다들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금전관계로 요즘 쿼드22L이나 금잔디 튜닝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S-9500이 입문기 쿼드22L과 비교해서 대편성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낫다면 중급기 또는 상급기 어느정도의 스피커를 들여야 업글이 확실히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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