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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 여러군데 가봐도 음악을 까는 집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br />
타펠 일식집이면 저절로 손님들이 많을텐데 음악보다 조명쪽으로 튜닝?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br />
일식집이라는 것이 친목대화 또는 접대대화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라서 분위기가 조용하고 포근하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고풍스러운 전통 일식집이라면 대화에 방해안될 정도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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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고전일음은 괴안을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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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일식집은 아니라고 봅니다.

음악 깔면 손님들이 시끄럽다고 싫어하실거 같은데요..

김경태님// 맞는 말씀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 자신이 그 '타겟'이 아니다 보니 생각이 좀 짧았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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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님// '고풍'스럽진 않은것 같아서,,아무래도 쉽지 않은것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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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헌님//말씀 감사합니다.^^;

나에게는 음악이지만 남에게는 소음이 될수도 있습니다.

홀에는 엔카정도 틀어주면 분위기 살 것 같고요.<br />
방에는 무조건 안된다고 봅니다. 대화하러 가는데 음악나오면 소음이지요.<br />
반면 홀에 어느정도 손님들이 차 있는 상태라면 분위기 조성에 꽤 괜찮다고 봅니다.<br />
떠드는 소음에 묻혀서 그리 시끄럽게 들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디오와 음악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음악은 소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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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아무래도 중년 이상인 분들이 오실텐데, 안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식사를 하면서 2ch로 음악을 들으면 상당히 부담 스럽습니다.<br />
좋은 음악을 적당한 볼륨으로 듣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구요. 그러면 bgm 이 되는거지요?<br />
그렇게 들으면 좋은 오디오인지 뭐 모릅니다. 눈요기가 될수는 있겠지요..<br />
매니아가 있다면 좋아할 것이고..

음악은 이지 리스닝 계통으로 잔잔하게 깔아야 합니다.<br />
서로 말소리가 잘들리게 해야하죠.<br />
그야말로 BGM이어야 하는데 피아노 음악이 제격이라고 봅니다.

아, 정말 귀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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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나같이 소중한 고견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