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후 아직도 스피커 들이 제자리를 못찾고 있습니다.
리어 스피커를 놔둘 만한 자리가 없다는게 문제인데요.
공간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한참 뛰다니는 어린 아이가 있어서 스텐드를 세우기에도 위험하고 새집이라 구멍내기도 싫고 해서..
생각해낸게. 저희집 쇼파가 등받이가 20cm 정도 두께로 쭈욱 평평하고 벽에 붙어 있거든요.
그래서 두께 20Cm 미만의 스피커를 놔두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떨어지거나 움직이지 않게 ㄱ 혹은 | 모양으로 브라켓 같은것을 대서 쇼파뒤와 벽면 사이에 지지 하게 만들어 놓으면 어떨까 합니다..
그럴려면.. 일단 바닥이 평평해야 되고, 두께도 20cm 보단 얆아야 되고.
사람 머리옆에 있는 넘이니 모서리가 라운딩 되어 있어야 될거 같은데요..
글구 자작브라켓을 써야 되니 구멍을 뚫는 아품에도 견딜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
덕트는 앞쪽으로 있는것으로 찾아야 겠네요.
대신 울렁울렁 바닥에 떠 있는 셈이니 소리 울리기는 좀 뭣하겠죠..
AV용 리어라.. 좀 덜울려줘도 용서가 되려나요..
그냥 벽에 구멍 뚫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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