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에 음악에 다시 입문하고자 하는 30대 애기아빠입니다.



턴테이블(LP-2500)과 스피커(인케 SP-850), 앰프(CV605 - 정확치는 않음)



이렇게 세가지를 구성해놓고 열씸히 LP 에 빠져 있습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옛날 구형 오디오에서 사용하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두가지를 질문드릴건데요.



첫째는, 데크를 추가로 구입할려고 하는데요, 티악이나 마란츠등 외산 데크를



구입했을 때, 고장시 수리는 어떻게 하는가 해서요.



이곳 창원에는 예전의 전파상같은곳을 찾아보기가 힘들답니다. 도시의 특성상



전자제품을 판매하는곳은 많지만, 소규모의 수리점등은 전무한편이지요.





둘째는, 현재 스피커에서 울리는 소리가 깨끗하지가 않네요.



LP 특유의 잡음이 있는건 알지만, 웬지 가수나 악기의 음이 선명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Left와 Right 중 한쪽의 소리가 더욱 심하답니다.



처음엔 스피커의 문제인가 싶어 단자의 위치를 바꿔서 연결했는데, 동일한 앰프단의



출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걸로 봐서는 앰프문제인것 같기는 한데



아직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앰프를 a/s 맡겨야 되겠죠?





이 두가지에 관련 지식이나 알고 계신 정보가 있는 분이 계시면, 소상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통 이 신기한 물건들을 품고는 싶은데 아직까지



제대로된 방법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