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가장 큰 특징은 말씀 하신 튀거나 끊어지는 부분이 생기는것 이구요.. 인식이 아예 안되는 시디들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픽업을 갈아야 할때 입니다.

아 그렇군요. 이제 제 CDP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말이군요. 감사합니다.

음반 자체에 스크래치가 있는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음반도 오래되면 부식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구멍이 숭숭뚫리고 점점 넓어져 마치 픽업이 수명다한것 처럼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음반을 형광등 불빛에 비춰 보시거나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은지 먼저 체크해세요.

남경진님 감사합니다. 저도 CD 확인은 많이 했습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위의 증상이 일부 CD에서 나오더니, 이제는 제법 많은 CD에서 끊김 현상이 있더군요. 신기한 것은 라이센스 CD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얼마전 시노폴리 말러5번 수입CD(DG)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래도 수입은 시노폴리 1종입니다.^^

CD의 기록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br />
픽업이 광학기기이니 사람의 눈과 비슷해서, 노안(?)이 오면 크고 뚜렷한 것만 보인다고 하네요 ㅋㅋ<br />
그래서 대출력의 레이져로 정교하게 기록된 씨디일수록 끝까지 잘 인식된다고 합니다.<br />
복사씨디는 피씨에서 소출력 레이져로 기록된거라 면이 얕게 파여있고 또한 고르지 못해서 잘 튀구요.<br />

처음엔 인식하다가 뒷트랙으로 갈수록 튀거나 못 읽습니다. 렌즈 청소해주면 잠시 개선이 되다가 곧 다시 헤맵니다. 그러면 지체없이 교체하는 게 정신건강에 굳<br />

픽업 교체 시기를 알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br />
일단 곡수가 상당히 많은 CD를 구동시켜 보면 알 수 있습니다.<br />
픽업에 문제 있을 경우...<br />
튀고 건너뛰고 하는 등의 이상 증상이 후반부에 많이 납니다.<br />

여러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 픽업을 바꾸어야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