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데논1604에 모던쇼트908시리즈로 5.1채널 사용중에

업글여유는 안되고 옆글이라도 해보자 싶어서

야마하450에 JBL노스리지E80 5.1채널로 바꿨습니다.

원래 입문기로 고려했던 놈들인데 당시에 좋은 가격에

구할수 있었던것들이 데논과 모던쇼트였던지라...

우선 바꾼 느낌은 중저음 특히 저음은 맘에 드는데요.

모던쇼트가 풍성하고 부드러운 성향이었다면

좀더 단단해진 느낌, 개인적으로 전쟁영화나 액션영화를 즐겨보기에

조금 더 가슴을 쿵쿵 때리는 느낌이 나네요.

그런데 고음이 영 맘에 안드네요.

잘 안들린다고 해야할까요.

저음양에 맞춰 볼륨을 조정해놓으면

여자목소리 계통의 소리는 거의 잘 안들립니다.

그렇다고 볼륨올리면 저음이 너무 쎄지고...

이거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프론트에 비해 센터가 빈약한건지

제 귀로는 프론트에 비해 10dB는 올려야

대사전달이 잘 됩니다.

현재 센터는 +10dB, 프론트는 0dB로 해놓고

듣고 있습니다.

모던쇼트쓸땐 한 3dB정도 차이나게 했었는데

보통 톤테스트할때 각 음이 비슷하게 들리게

하는걸로 아는데 톤테스트에서 엄청나게 차이나게

들리도록 세팅을 해놔야 실제 영화감상시에

대사전달이 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음양을 늘릴수 있는 방법없나요.

현재는 리시버의 베이스를 확 줄여놓고

볼륨을 올리는 방법으로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있지만

영 비정상적인 셋팅같아서 말이죠

센터 선재를 바꾸는 방법도 생각중입니다.

이전 프론트가 바이와이어링이 되길래

카나레 4심으로 바꾼 반면

센터는 싱글이라 걍 쓰던 막선인지라...

고음특성이 좋은 선재도 추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