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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1 유저입니다. 어차피 싸구려 보급형 엠프이고 하니,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기기간에 음질차 같은거 전혀 없습니다. 출력도 일반인들이라면 12이상 넘길일도 거의 없으니, 보시고 가격 저렴한 거 고르시면 되겠네요. 상급기를 원하시면 7001로 가시구요.. 뭐 어차피 도토리 키재기 아니겠습니까?... 죄송합니다만...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계신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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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001 단종되지

아... 싸구려라고 표현했지만 엠프가 부실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7001 아주 좋습니다. <br />
어차피 엠프가 소리차이라기보다는 디자인에서 가격이 결정나는거거든요. 대포알만한 트렌스 하나 박아놓고, 디자인은 골드문딩 스럽게 해놓으면 2~300은 훌쩍 넘는게 오디오란 바닥이거든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br />
싸구려 보급형 앰프에 sa7001 잘 어울릴까요? ^^<br />
더불어 직접 사용하신다고 하시니 스피커도 하나 추천해주세요.<br />
참고로 여보야가 바이올린을 하고<br />
이제 슬슬 클래식에 맞춰서 들으려고 합니다. ^^

저같으면 국산스피커 20만원 미만으로 아남 tl3나 tl4 를 선택하고 (가격은 터무니없이<br />
싸나 소리는 고급임) 앰프도 국산중에 명기로 소문난 인켈이나 아남것중 하나를 고르겠습니다 이렇게하면 한 50만원 미만으로 시스템이 구성되지만 소리는 몇백만원<br />
짜리 부럽지 않습니다

ㅎㅎㅎ 스피커의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오디오의 생명은 사실상 스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br />
가격이 아주 중요한데, 100 이상 투자 가능하시면 클래식을 즐겨 듣는다고 하시니 무조건 프로악으로 가 <br />
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보야님과 음악에 심취할 시간이 많을거라 믿습니다. ^ ^ 장터에서 백만원데 중고 나오면 바로 지르시구요, 가격이 너무 부담되시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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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됴가 업그레이드 하는

TDL의 RTL 스피커도 있습니다. 중고가격은 저렴하지만 소리의 가치는는 몇배 이상 스피커에 뒤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프라이메어 A20mk3 인티앰프와 같이 구성하면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겠습니다.<br />
위 두가지 조합으로 사용할때가 가장 좋았지요.

스피커에서 많은 부분이 판가름 나는거 같습니다. 윗분의 말씀처럼 커피처럼 자기 취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돈대로 가는 것도 스피커입니다. 요행수가 적다는 거죠.. <br />
클래식쪽이면 미아2가 그 가격대에서 들어본거 중에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br />
(다른거 보다 중음의 해상력과 농밀함?이 좋았습니다. 고음은 B&W의 같은 가격대보다는 못하고 약간 답답한 느낌도 있을 수 있구요. 전체적으로 더 음악적으로 들렸다고 해야하나.. 그

7001KI 와 6002 를 들어 보았습니다. 전혀 다른 앰프소리를 내더군요. <br />
7001KI가 제 귀에는 완승이었습니다. 6002는 좀 저렴한 느낌의 소리라고 표현해 봅니다. <br />
고음의 해상력과 부드러움이 비교하기 힘든 차이가 났었습니다. 저음도 풍성한 느낌인 KI가 더 좋았구요. <br />
음의 깨끗한 느낌이 7001KI가 많이 좋았습니다. KI는 어떻게 들으면 답답한 소리였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잘 적응되는 소리였습

와 김효순님, 김진수님, 이창호님, 이재승님, 박종현님.<br />
정말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br />
점심 식사는 맛나게 하셨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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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고견들 잘 읽었습니다.<br />
하지만 역시나 초보라 뭐 하나 꼭 찝기 힘드네요. ㅠㅠ<br />
고수님들께서 뭐 하나 딱 집어주시면 좋을듯 한데 역시 그건 힘든가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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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sacd 각각 약 50-60만원대에 스피커는

고의적으로 장난질 쳐놓은 엠프나, 부실한 엠프가 아니고서야, 음질차이는 없습니다. 차이를 느끼신다고 하시는 황금귀 가진 분들도 블라인드 테스트만 했다면 다들 막귀로 전락하시며, 또한 왜 엠프별로 음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을 하는데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엠프간에 차이를 느낀다는 것은 착각이지요.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 입니다.(보기좋은 반찬이 맛도 더 좋게 느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같은 시스템도 아침에 듣고 저녁에

아... 그리고 다이아나 금딱지 붙어있는 천만원짜리 시계 볼때 기분은 참 좋겠군요. <br />
기분 좋을때 듣는 음악과, 그렇지 않을때 듣는 음악이 인간의 귀에 똑같이 느껴질까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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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윗글에 7001 과 7001ki 라는것도 이렇습니다. 바뀐거라곤 기존의 7001의 전원부에 동그란 트로이달트랜스 하나 박아놓은거, 그리고 콘덴서 몇개 바꿔준거~ 배만 갈라봐도 7001ki 가 좀 더 꽉차 보이기

답변 감사합니다. ^^<br />
7001때문에 한군데 전화했는데 아예없을거라네요.<br />
단종된지 오래되어서...<br />
당연히 단종된지 오래된건 아는데 그래도 물량들 좀 있을 줄 알았거든요.<br />
7003이 새제품인데...안끌려요.<br />
모양새가 좌우측 둥그럽게 톡 튀어나온게 안이뻐서...<br />
고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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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아버님의 오디오로 어깨넘어 듣던 마란츠를 선택했으면 하는데..ㅠㅠ

7003도 괜찮죠. 다만 엠프라는 것이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하다면 그정도까지 돈 들일일없는 기기구요, 대기업에서 보급형으로 내놓은 엠프중에 하나 사시면 될겁니다. 마란츠/데논 등.. 대기업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보급형 제품은 한 번 문제 생기면 리콜부터해서 엄청 골치가 아파집니다. 따라서 일반 듣보잡 엠프들 보다야 만듦새나 완성도 또한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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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쪼록 좋은 선택 하시길... ^^

진짜 앰프 케이블간 음질차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br />
캠브리지쓸때 순하던 고음이 로텔로 바꾸고 쨍한 고음으로 바뀌고<br />
약하던 저음이 튼실해졌다고 느꼈는데.......<br />
제 착각이였을까요...

저도 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br />
그런데 전 7001KI 보다 VIVO의 손을 들어준걸보면 앰프 내부에는 큰 관심이 없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