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에 입문으로 다인오디오 emit m20 + 마란츠 pm6006 구입한 뉴비입니다.
사용 환경을 고려하고 구입했어야 했는데
화장실 부엌 빼고 4평 정도인 방에 책상파이 하기에는 6.5인치 우퍼는 과했나봅니다 ㅠㅠ
저음이 부담스럽네요.
지금은 bass 조절해서 저음을 70% 정도로 낮춰놓고 쓰고 있는데요,
배음은 좋은데 중고음, 특히 보컬이 약간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쿠스틱이나 플라멩코 키타 같은걸 들어보면 기가 막히는데 보컬은 너무 아쉽네요.
이자람처럼 판소리 하는 보컬도 맥아리가 없고 심심한 느낌입니다.
100 +- 50정도(신품기준) 선에서 어떤 앰프에 매칭하면
지금 정도의 배음을 살리면서 명징하고 팍팍 질러주는 중고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NAD 375bee나 오포 소니카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파이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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