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터를 턴테이블-포노앰프-앰프 이렇게 물린 번호에 맞추면 디~~~ 하고 작지만 분명한 노이즈가 납니다. 그리고 그 암이라고 하나요? 팔요. 바늘 달린 팔 LP에 올려서 소리를 감지하는 장치에 손을 데면 디~~~~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즉 턴테이블에 전원을 넣고 셀렉터로 턴테이블에 맞춘상태에서 암을 올리거나 내릴 때 디~ 하는 소리가 난다는 것이죠.
아니 턴테이블 어디든지 손을 대면 디~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려요. CD를 들을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턴테이블에 LP를 올려놓고 자를 놓고 보니 바들 달린 곳이 1미리 정도 위아래로 춤을 추던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축이 휜걸까요? LP마다 다 그래서 여쭙는겁니다. 깔끔하게 CD만 들을껄.. 괜히 LP까지 욕심 냈다가.. 이거 일이 커지네요. 흠...
그리고 턴테이블에의 출력선에 가느다란 선이 하나 더 나와 있는데 끝에는 퓨즈의 끝처럼 U자 모양의 쇠붙이가 달려 있습니다. 이건 어떤 용도인가요?
접지를 제대로 하심변 우선 디~~~하는 소리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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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신 U자형 쇠붙이를 포노 앰프의 RCA 입력단 옆에 볼트 푸는 것이 있을껍니다.<br />
그곳에 연결을 하시면 접지가 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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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올려 놓지 않고 플래터만 있는 상태에서 자를 놓고 다시 한번 보세요.<br />
플래터가 회전하면서 위아래로 춤을 추면 축이 휜 것이고,<br />
그 경우에는 턴을 버리시는
네 고맙습니다. 디~ 소리는 확실히 사라졌고요. 수평을 잡아주니 판때기가 춤추는 것도 확실히 줄었네요. 하지만 아직도 미세하게 울렁대네요. 흐 하지만 십사만원이나 주고 산 것.. 버리긴 아깝고... 아순대로 그냥 들어야겠습니다.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두 가지를 배웠습니다.
미세하게 울렁대는 정도면 그냥 쓰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br />
Best는 마치 정지한 것처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는 것이지만,<br />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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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세계에 들어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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