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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시스템의 가격을 얼마라고 알고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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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21: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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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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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시스템의 가격을 얼마라고 알고 계십니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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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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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차리오 아카데미를 들이면서 집에는 250만원 주고 샀다고 얘기했습니다만..
사실 그거보다 가격이 더 되긴 하는데 몇년 동안 하도 많이 들락거리다보니
아예 50만원주고 샀다는 말은 못하겠더라고욧.
게다가 1년전쯤인가...2년전인가..
너 이 오됴 얼마짜리냐 물어보더랬지요.
다해서 200정도될거라고 얘기했더니 몇년동안 오됴하느라 돈도 한푼 못모으길래
한 3천만원 정도는 되는줄 알았다고
오히려 시스템 수준이 낮다고 혼났던 기억이 있는지라
적당히 가감해서 얘기합니다.
어느정도는 비싸게 불러야 청소할때나 조카들 놀러올때나 이거 몇백짜리다 라고
주의를 주니까요.
조카 데리고 오는 누님한테는 오히려 금액을 더 부풀려 얘기합니다.
이거 오백짜리다.건들지 마라.
ㅋㅋㅋㅋㅋ
오늘 급하게 들인 이건형님 인터케이블 xg-2..
베르디에 비해 마감은 뭐 배르디의 압승..
중고역을 듣는 재미는 역시 은도금선-동선하고 붙이면 은도금선의 압승이지요
저역은 베르디를 안들어보긴 했지만 조여주는 저역이라고 한다면
암튼 지금까지 쓰던 사이드와인더에 비하면 확실히 정보량이 더 많고 풍성하더라고요.
약간 저역이 단단한 성향은 못되는 듯싶습니다.저역이 좀 퍼지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좀만 더 조여줬으면 좋았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오야이데 아크로스 인터랑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단자의 급수차이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가격대의 베르디 인터도 들여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현재로는 이 다음에 올라간다면 이니그마로 가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예 몇십 더 붙여서 네오텍 순은 upocc로가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케이블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계륵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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