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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의 풍성한 느낌은 3001이 맞습니다만 좀더 타이트하고 깊은맛은 단연 이니그마 입니다. 색체 자체가 약간 어둡지만 다이나믹이 3001에 비해 월등합니다. 대여신청하지 않으시고 질러도 가격대비 효용은 무리가 없는 제품입니다. 이니그마는 대략 8개월 3001은 4개월 가량 써보고 말슴드린거니 말슴드린 내용과 실제 체감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참 한가지 누락했네요 네오복스 베르디도 물론 써봤습니다. 저역이 깊게 내려가는 한마디로 좀더 묵직한 한방을 원하신다면 이니그마가 맞고 중고역은 네오택3001보다 이니그마가 더 올라가는 편입니다. 3001은 풍성하나 깊게 내려가는 저역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네오복스 베르디 역시 저역 느낌은 이니그마에 못미칩니다.^^

그냥 사도 좋긴 하겠지만 일단 대여가 가능하니까 들어는 보고 살까 싶습니다.<br />
이니그마..강력한 후보 중 하나이지요.

저도 대여신청 기다리다가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그냥 눈감고 질렀는데 바꿈질 속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녀석이 이니그마라 추천을 드렸네요. 레이철포져의 라스트라바간차 4번과 6번 트랙을 틀고 네오복스 3001 이니그마 세녀석놓고..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타이트하면서도 깊은저역 느낌과 역동적인 뉘앙스에 이니그마를 택했던게 여름쯤의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이런 느낌이 들뿐 3001도 빈약한 저역이나 경질의 고역에 시달리는 케이스엔 가격대비

스피커 들이신지 얼마 아 안 되는데, 스피커 소리가 좀 더 제자리를 잡은 후에 케이블을 영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꼭 스피커 번인뿐만이 아니라... 그 왜 스피커 처음 사오면 몇 달 동안 다들 하시는거 있잖아요. 몇 센티씩 움직여보고 각도도 이리저리 실험해보고 밑에 깐거 재질도 바꿔보고... 비록 공간도 똑 같고 물린 기기도 똑 같지만 이런 절차 다 끝내고 나면 스피커 처음 들어온 날의 인상과는 전혀 다른 소리를 내주더군요. <br />
케이

스탠드 충진재는 물론 채워놓으셨지요?

qed의 실버제네시스인터도 고려해보시구랴~~ 환금성도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