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초보 입니다.
이번에 리시버를 구입하면서 문제가 생겨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보급형 홈시어터 셋(인켈VR-2108)이 외부 입출력이 거의 전무하여
리시버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우퍼 단자는 프리아웃이더라고요. 리시버가 다 그런거 같은데요.
문제는 제가 갖고 있던 홈시어터의 우퍼가 패시브 우퍼입니다.
우퍼를 사용할 수 없는 이 난감한 문제에 대하여 여기저기 해결책을 찾아보고 있는데
매~우 저렴한 중고 앰프를 사서 물리라는 조언들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정말 이쪽을 잘 몰라서 (앰프 종류도 잘 모릅니다) 그러는건데,
매우 저렴한 앰프라는것이 어디 다른곳에 또 쓸모가 있는건가 궁금해 지는겁니다.
차라리 (역시) 매우 저렴한 중고 액티브 우퍼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렴한 중고 앰프 사진들을 보니 우퍼만 울릴것인데 크기도 작지 않고,
중고티도 심하게 나고 하는것도 맘에 걸리고 그렇습니다.
혹시 앰프라는 놈이 우퍼를 울리는 것 외에 나름대로 또 다른 효용이 있는건가요?
저는 음질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사실 이 인켈 보급형 시어터로 CD 음악을 들어보고는 참 흡족했으니까요.
그저 적당히 각 기기들이 제 역할만 해줬으면 좋겠군요.
주저리 주저리 많이 적은거 같은데
질문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참으로 어리어리한 질문입니다만
중고 앰프(파워 앰프 맞죠?) 와 중고 액티브 우퍼 어느쪽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현답 기다리겠습니다.
혹시 참고될까 싶어 추가합니다만 리시버는 인켈 8601을 구입했습니다.
택배로 오는 중입니다. (아직 만져도 못보고 우퍼 걱정을 미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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