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스피커 양옆 벽면에 1m x1m 크기의 폴리우레탄소재의 계란판모양 흡음재를 달았는데 확실히 소리차이가 나네요. 나머지 벽과 천장에도 달까 생각중이라는 -_-;
처음 설치하고 음악을 들었을땐 전에 비해 음이 너무 정숙해져서....이거 안좋아진게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계속 듣다보니 이게 스피커에서 나오는 원래 소리네요.
전에 비해 음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부드러워지면서 정갈하고 촤악~가라앉습니다. 볼륨을 좀 키워도 정갈하게 들립니다 -_-; 에코를 줄인 소리라고 하면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하실까요? 특히 방 안에 가구가 별로없어서 반사음 때문에 소리가 산만해 지는 환경이라면 큰 효과를 보실듯 합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2m x1m에 만원인가? 싸이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