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자작에 관심이 있어서,
조금 많이 사두었던 LM3886TF 파워 앰프 칩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용해서.. 뭘 만들어볼까 고민고민중에 있습니다.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볼려구요...
혹시 의견 있으시면 꼭 리플 부탁합니다.
1. LM3886 1 개 사용한 1채널 회로와 정류 회로로 개별 구성
장점은 1채널부터 5채널 이상 자유롭게 구성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여러개의 조각으로 구성된다는 것이겠지요.
2. 병렬 구성(LM3886 2개 또는 3개를 병렬연결) 1채널과 정류 회로로 구성
장점은 출력 파월가 상당히 큰 장점이 있는데,
그만큼 트랜스 크기가 커지고 앰프 덩치가 커지는 단점이 있네요.
3. LM3886 2개 칩으로 구성된 2ch + 정류회로 (원보드) - OPAMP 프리단 사용
장점은 하나의 보드에 모두 들어있는 것이고,
내부에 프리앰프 opamp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4. LM3886 2개 칩으로 구성된 2ch + 정류회로 + 진공관 프리단
장점은 진공관의 음색을 느낄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이라는 거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
전, PC-FI에 사용가능하도록 작게 만들고 싶은데,
진공관을 사용한 하이브리드형이 맘에 들기도 하구요.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언제 제작할 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