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광학고정식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냥 추측입니다. 든든한 메커니즘과 뽀대, 섬세한 소리, 저도 아주 기분좋게 사용했던 CDP입니다. 지금이라도 여유가 된다면 다시 들이고 싶습니다. 다만 Sony계열 CDP의 특성상 픽업 수급이 언젠가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초기 Philips사의 CDM시리즈의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기제품 필립스픽업이나 소니픽업이나 둘다 수급어려운건 마찬가지아닌가요?? 두 회사제품 전부초기형은 의외로 픽업이튼실하더군요 제가 알고지내는 엔지니어분하시는말씀이 초기형제품중에서 고급기에들어간 픽업들은 유리픽업이라더군요 ,,,,, 요즘최근에 나오는픽업들이 좀 사망률이높다더군요 ...^^

소니 초기 픽업은 거의 구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구요. 그래도 필립스 픽업은 아직까지 독일 등 현지에서 구할 수는 있습니다. 80년대 초반에 발매한 시디피 중에서 아직까지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Philips 303, Marantz 73, 54, McIntosh, Revox 등등은 모두 필립스 계열입니다. 소니계열은 아무래도 내구성 면에서는 더 떨어지더군요. 저도 초기형 701es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픽업이 거의 메롱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알아

광학 고정식인 이유도 있지만 레드북 전용 플레이어로는 당대 소니의 최상급기로서 <br />
픽업 역시 그에 걸맞는 KSS-273A라는 상당히 고급 기종의 픽업이 채용되었습니다.<br />
<br />
매년 새로운 시리즈 발매를 전통으로 여겼던 소니지만 당시 그야말로 디지털 재생의 정점을 찍었던<br />
777ESJ의 세계적인 인기몰이와 그에 따른 후폭풍으로 3년이란 장고끝에 선보인 모델이기도 합니다.<br />
<br />
당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