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20%가 별차이가 아닐수도 있고 큰 차이일 수도 있겠지요.<br />
<br />
같은 통에 같은 유닛으로 만들어도, 20%가 아니라 1%만 차이가 나도 그게 엄청난 차이로 느껴질 수 있는게 오디오 세계아닐까 싶네요. <br />
<br />
겉보기에 너무 너무 멀쩡한 복각을 써본 결과 오리지널과 확실히 차이는 있더라 하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김우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br />
1%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는데 20% 차이는 허벌나게 큰 차이라 할 수 있겠죠. <br />
오디오는 1%, 2%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차이가 있다라는 것을 깨닫고 느끼는 순간 허걱하게 되는게 오디오쟎아요.

20% 차이면.....아예 딴 스피커죠 ^^<br />
<br />
복각에 오리지널 제품의 그 무언가를 기대하면 100% 실망하실겁니다. 그냥 그 자체로만 즐기신다면 가격대비 사람들의 평을 참조하여 즐기는 것도 문제될 것 없겠습니다만..

비싼 유닛이 아니더라도 자기 이름을 가진 유닛, 즉 단품판매되는 유닛은 일단 좋은 유닛입니다. <br />
대부분의 중저가형 기성품에 들어가 있는 유닛들은 OEM 생산품으로 자기 이름도 없지요. <br />
한 조에 10몇만원 하는 단품 유닛으로는 저가형이라도 수백만원대 스피커에 채용되곤 합니다. <br />
그러니, 이름 가진 유닛 채용한 모델의 음질 수준은 만만한 것이 아니죠. <br />
<br />
말씀하신 대로 만들어도 좋은

김태환님 글까지 읽으며 거진 포기하다가 손일철님 글에 힘을 얻습니다...^^

복각 1s(손일철님4차버젼) 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프로악의 80%가 비슷하다고 느끼기 보다는 <br />
1%정도 프로악의 냄새만 나면 성공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물론 지금은 개인적으로 프로악보다 좋다고 만족하면서 듣고있습니다...^^

복각 1s사용해 보았습니다. 신품가 45만원 생각하면 횡재 수준의 좋은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오리지널 1s와는 완전 다른 스피커입니다. 저도 고준섭님 의견처럼 1%만이라도 프로악냄새가 난다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전........복각 구매는 접었습니다^^ 왠지 조금이라도 다르면 스스로 만족하지 못 할 것 같아서요.ㅎㅎ<br />
<br />
찬찬히 기다려서라도......꼭 오리지널로 갖고 싶어요.ㅎㅎ<br />
<br />
제가 집착이 좀 있습니다.^^

유명한 복각 1S를 구하시는 것보다 구하실 수 있으면 비슷한 가격대의 인기 있는 북쉘이 좋은 대안입니다.<br />
sl6si만 해도 한 수위의 소리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