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희집 티비도 그 소리때문에 좀 짜증날때가 있습니다...티비를 거의 안봐서 그냥 신경 끕니다만...<br />
<br />
나이가 많아질수록 고주파음이 잘 안들리게 됩니다. 물론 10대 학생들은 잘 듣는데 손일철님이나 제가 못듣는 고주파음도 있구요...

브라운관 티비나 CRT모니터의 경우 오래되면 말씀하신대로 고주파음이 발생하는 놈이 있는데..<br />
찾아보니 내부에 있는 코일이 떨면서 발생하는 거라고 하더군요....<br />
충격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노후화에 의한 것인지 원인은 모르겠습니다....<br />
<br />
CRT모니터의 경우 화면 주사율을 60Hz로 맞춰주면 없어지더군요.....<br />

전 잘들립니다. 기가 막히게 잘듣죠... <br />
<br />
구형 브라운관 TV쓸때는 대기 전력때문에 고주파음 들리는것까지 들었습니다. <br />
<br />
그래서 멀티탭을껐었&#52012; <br />
<br />
물론 부모님은 절때 못듣습니다. <br />
<br />
조용한 방안에서는 노트북 아답터의 고주파음까지 들어 버리니 환장하겠습니다. ;; 아답타도 안쓰더라도 꼭 뽑고 잠을 잡니다 ㅎㅎ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음역대가 점점 안들립니다. <br />
어린아이들만 들을수 있는 초고음역 벨소리도 있다고 하더군요...

주사선 525 라인, 초당 30프레임 (인터레이스로 60) 고로,<br />
525 x 30 = 15750Hz의 주파수가 브라운관 편향코일을 흐르고 있습니다.<br />
<br />

얼추 15khz정도 되는 음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맞네요...ㅎㅎ

CRT고주파음을 들을 수 있다면 귀가 아주 젊다는 말이죠. 10년전 쯤에 주파수 측정해보니16Khz정도 나오더군요.

저는 잘 들려요, 그래서 대형 마트 전자제품 코너에 가면... 그냥 완전 ~~음들이 가득찬걸 느낄수있어요..<br />
<br />
그리고 이런 고주파음은 컴퓨터나, 요즘 LCD티비에서도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