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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도 비중을 두시면 무조건 마란츠에 한표 던집니다.

4600이 아무리 하이파이적으로 좋아졌다 한들 음질을 떠나 마란츠의 음색이 맞으신다면 저역시 마란츠 추천합니다. 리시버인데도 불구하고 음악을 음악답게 들려주더군요~ 7400보다는 중고 8000번대가 어떨까요?

미천한 제 사견입니다만 저라면 캠브리지 파워 팔고 머니 충천하여 이왕이면 중고고 못구한다면 새걸로 마란츠 8000번대로 가겠습니다.^^; 그 이유는 전 마란츠8500쓰는데 인켈 502파워와 야마하상급파워를 붙여본 결과 음악듣기 더 안좋아서 리시버 단독으로 음악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란츠 중상급기로 가셔도 웅장함은 있으나 야마하 보급기보다도 심심한건 사실입니다.^^;

명호님 호준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br />
두가지 다 만족하기는 정말 어려운가보네요 ^^;<br />
마란츠 8000번대는 저한테는 꿈의 리시버인데.. 총알 많이 모아야겠네요 ㅠㅠ<br />

야마하가 영화에는 낫게 들릴수 있습니다만, 그건 상당히 인위적인 소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사와 영화 분위기, 그리고 음장을 자연스럽게 형성시킬수 있느냐 인데, 불행스럽게도 저에게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콘서트DVD를 한두번만 비교해보면 야마하 소리의 위화감을 알게됩니다. 이에 비해 마란츠는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습니다. 마란츠 하위기종 음색에 만족하셨다면 야마하는 상위기종으로 가더라도 큰 실망감을 줄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750

데논 1906 잘 사용하다가 저도 얼마전 마란츠 7500 구입하였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오래오래 들을수록 과하지 않은 맛깔나는 소리를 들려주는 마란츠쪽으로 가게 되더군요. 물론 데논이나 야마하와 같은 진짜 영화관같은 박진감넘치는 짱짱한 소리를 기대하신다면 다소 실망하실수도 있겠으나 콘서트와 같은 DVD도 자주 보신다면 마란츠쪽으로도 상당히 좋을듯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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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아주 부드럽고 생기발랄한것이 마음에 듭니다. 왠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