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하고 바라고 기다리던 테라 84를 드디어 들였습니다.
그 거래 과정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생면부지의 초보를 위해 직접 거래해주시고
먼길, 막히는 길 마다하지 않고 고속버스로 대구까지 내려보내주신
조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냥 편하게 근처에 계시는 분에게 직거래 하셔도 충분히 판매하셨을 수 있었지만
인심좋게 배려해주신 판매자분 안선생님께도 거듭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또 저 대신 잡아주시려고 예약에 줄 서주신
김선생님. 크....복 받으실거예요^^
어떤 분들은 돈 1~2만원 네고하겠다고, 혹은
여러이유로 거래를 틀어버리셔서 감정 상하는 거래를 하시곤 하는데
저는 무슨 복이 이리 많은지 정말 거래한번 할 때마다
좋은 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좋은 음악을 듣고 있어서 기분 좋은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좋은 분들과 거래하면서 알게 되어 그것이 더 기분 좋네요^^
테라 ti-84. 여러분들의 사용기 말씀처럼
저음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긴 하지만 서브로 사용시
이 가격이라면 그정도는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듯 싶습니다.^^
지금 테라로 브람스 들을 수 있게 배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그리고 늘 여쭙는 글 올리는 저에게 소중한 가르침 전해주시는 선배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새로 시작하는 한 주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ㅎㅎ
편안한 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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