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꿈질의 정도를 말씀하시네요...맞습니다...현재 가지고 있는 기기들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 내시고<br />
충분히 즐기신 후에 심사숙고하여 바꿈질을 해야 하지만, 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br />
않은 거 같습니다...그래도 저는 한 기기 들이면 최소한 100일은 버티보려고 무던히 애를 씁니다...<br />
케이블들이야 좋은 거는 1년 넘게 오래 쓰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은 기껏해야 한달 정도 입니다...
전에 모씨가 초보인데 굉장히 열정적이엇거던요<br />
게시판에 매일 들뜬 글이 올라오고 바뀐 기기들에 찬사를 보내고 바꾸기를 며칠만에<br />
자꾸 자꾸하시더니 어느날 장터에 물건들을 내기 시작하고 한동안 안팔려 오랫동안 게시되더니 어느 순간<br />
와싸다에서<br />
종적을 감추고 안보이십니다<br />
그런 일이 또 있을까봐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자 적어 보았습니다
끝이 없는 길....모 가수가 부른 가을의 코스모스길처럼 길고 긴 끝이 없는 길이 오디오의 길인것 같습니다<br />
초반 부터 너무 빨리 급하게 달리면 금방 지치고 포기합니다<br />
마라톤 완주처럼 좋은 결실을 보려면 차근 차근 자신의 체력에 맞게 달려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