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주로 LP만 듣고 CD는 잘 안듣습니다.
방에있는 자그마한 파나소닉 미니오됴는 포노단이 없지요.
그렇다보니 주로 마루에있는 큰오디오로 음악을 듣는데,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방오됴를 갈아보자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몇일전에 적당한가격에 쓸만해보이는 앰프를 구매하고, 오늘 스피커도 구매했습니다.
앰프는 DRA-500AE 라는기종이었습니다.
그렇게 허접해보이지 않았는데도 포노단이 없더군요. 지금 알았습니다.
덩치도 크고 생긴것도 멀쩡했는데 포노단이 없다니!!!
턴테이블도 구하고 다 구해놨는데.. 이제와서 없다니!!!! ㅠ0ㅠ
어떻게 해야할지 앞길이 막막합니다..
이기회에 그냥 540p 정도를 질러주나 하는 생각도 있고..
생돈주고 포노앰프를 새로 사느니 중고가가 비슷한 RX-772 정도랑 교환하는게 나을거같기도 하고..
(물건도 잘 없던데 교환이 될까 싶기도 하고..)
어찌해야 좋을까요.. ㅠㅠ
일단 지금은 아노미 상태입니다.. 정신줄 놓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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