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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물리치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23 14:03:44
추천수 0
조회수   1,069

제목

지름신을 물리치다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어제 밤 돌연히 찾아오신 그분..지름신.

앰프와 시디피의 칼라가 맞지 않지 않느냐..질러라!



장터의 레가 플래닛2000 블랙이 저를 유혹하였습니다.

또 다른 지름신께서는 수년을 묵어터진 19인치 모니터를 정리하고

hdmi단자도 달린 26인치 모니터를 질러라..요즘은 30만원대다.

플스3를 방에서 해라..하셨습니다.



사실 오디오의 칼라가 맞으면 디자인적으로 통일감이 생겨서 좋지요.

게다가 상대는 언제고 곡 한번 거쳐가고 싶은 탑로딩 방식.

그리고 한때 저의 신뢰의 메이커 레가.



고민하다가 내일도 안팔리면 전화나 해보자 했는데

누가 벌써 예약하신듯 합니다.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는게;;; 담달 생일에 맞춰 내 자신에게 26인치를 선물하자

뭐 이런 나름 나쁘지 않은 결말입니다.



시디피를 블랙으로 바꿨는데 갑자기 앰프를 또 바꾸게 되었는데

그건 실버더라..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지요.



암튼 예전에 플래닛을 들어본적은 있엇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몬리오 아스티가 딱히 음질적으로는 플래닛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은면도 많고..플래닛이 나은점도 있을테고.

플래닛은 레가소리로 정의할수 있겠네요.차분하면서 예쁜.

몬리오 아스티는 플래닛에 비해 좀더 활기차면서 영롱한 느낌이겠지요

지금 쓰고 있어서가 아니라 몬리오,중고가격대 비해서 참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복사 시디를 좀 가리는 거하고 전원버튼이 뒤에 달린거 정도빼곤 만족합니다.

내부 까신거 보셨잖아요^^허접물량 아니지요.



어쨌건 플래닛을 쓰게 된다면 아마도 옆글이겠지요.

하지만 그놈의 탑로딩..아마 언젠가는 한번 거쳐갈듯한 예감이 듭니다.

가격대도 적당하고..

플리니우스 분리형 가기전까진 뮤피 콘체르토를 쭉 쓸거니까 아마도 그분을 영접하긴 할겁니다.



암튼 이제 시디피에 대한 급관심이 가시고 나니 다시 시디들이 눈에 밟힙니다.

어제 올렸던 칼뵘 베토벤6번,아르헤리치,길샤함,율리아 피셔에 이반피셔 브람스1번이 퇴장(브람스1번이 많아서)

하고 대신 율리아 피셔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해서

결재버튼 ㄷㄷㄷ입니다.이걸 눌러말어;;



내일(토)은 용산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내가 목표하는 스피커 관련하여 청음을 해볼까 싶기도 하고

이니그마 인터 혹 대여가 된다면 대여라도 해볼까 하고요.

공dvd도 사야하고 플스3 게이모 하나살까 싶기도 하고..



예전에 골든 스트라다 인터와 스피커케이블을 대여한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 골든 스트라다 인터 신형을 대여청음할 기회도 있을거 같습니다.



아..그리고 문자도 한번 왔엇는데(앰프뒤 바인딩 포스트 교체관련)

뮤피 앰프 뒷 단자교체는



단자는 jm오디오에서 네오텍 바인딩 포스트를 구매하였습니다.

1조(4개)당 45000원이었고요.



단자교체는 용산 전자랜드 건너편 별관과 원효4동 사이길로 내려와서 주차장 들어가는 곳에서 왼쪽을 보시면

명문전자 수리점이 있습니다. 오디오파는 명문전자가 아닙니다.

거기에 단자갖다주면서 갈아달라고 하면 대충 3만원 정도 받고 구녕뚫고 달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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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훈 2009-10-23 14:13:33
답글

몬리오 아스티 저도 사용해 본 적 있는데 깔끔한 외관과 깔끔한 소리에 아주 만족 했습니다. 잠깐 가격을 생각해 보면 더욱 더 만족감을 줬던 CDP였던거 같습니다.

정성엽 2009-10-23 14:28:51
답글

몬리오 아스티는 장터에 거~~~~~~~~의 안보여요^^<br />
나오면 잡고 싶습니다.ㅎㅎ 전 아무리 천만 지름신이 오시더라도.......원 팔리기 전엔 답이없어요.ㅋ<br />
그 동안 씨디나 하나 지를까요?ㅋ<br />
병욱님은 제게 기기 뽐뿌를.......성찬님은 제게 음반 뽐뿌를 내림사랑으로 주십니다.^^<br />

정성엽 2009-10-23 14:51:27
답글

정경화 연주의 con amore (박정주님께서 앨범 자켓을 사진으로 쓰고 계시는 앨범) 와<br />
<br />
The Cello Sonatas/ Rostropovich/ Serkin 앨범을 질렀습니다.ㅋ<br />
<br />
원 판매가 늦어진 스트레스를 앨범질로.......^^ <br />
성찬님도 좋은 앨범 많이 구하셔요~ㅎㅎ

김진우 2009-10-23 14:54:21
답글

지름심은 보기보다 영악합니다<br />
앞문에서 얼정거리는 걸 &#51922;아내어도 어느새 뒷문으로 들어와 잇을때가 많더라구요 ㅎㅎㅎ<br />
자나 깨나 지름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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