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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에 가까우신 분들께 (파워선)에 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0-22 21:16:49
추천수 0
조회수   2,436

제목

실용에 가까우신 분들께 (파워선)에 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안석현 [가입일자 : 2009-02-22]
내용


일단 저는 전문 오디오파일러는 아닙니다. 조촐하게 인티에 북쉘프 스피커로 수년간

백그라운드 뮤직정도로만 감상했던 편인데요.. 요즘은 와싸다에 자주 왔다갔다 합니다.

저는 디지털의 힘, 객관적 평가를 더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궁금한 것은 전원선의 차이가 음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하는 것입니다.

파워선, 심지어 멀티탭만 바꿔도 소리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휴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종류의 휴즈들이 정말 큰 영향을 미칠까요?



저는 이 궁금함에 대해 '효과가 없거나 거의 미비하다'고 여기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도 지금 쓰는 모든 기기에 그냥 규격품의 전원선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잘 납득이 가지 않아서 앞으로도 계속 규격품만 쓸 것 같습니다.



변화를 느끼시는 분들의 의견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넓어졌다, 깊어졌다, 모아졌다, 살아난다'등은 이미 익히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이해될 수 있을 만한 변화로 얘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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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2009-10-22 21:41:03
답글

진공관 앰프에 규격품이라고 하는 막선을 사용했을때는 잔향이 많았는데,<br />
고급 파워선을 사용하니 잔향이 상당히 줄어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소리는<br />
단단해졌다 라고 해야겠죠....

김성환 2009-10-22 21:42:36
답글

하여튼.. 시스템의 밸런스등 전원선을 바꿔서 나아지는 경우가 있고 혹은 반대도<br />
있고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별로 믿고싶지 않다면 신경 안쓰시는게<br />
제일 일겁니다. 오디오는 한번 신경쓰려 하면 끝이 없죠...

김성환 2009-10-22 21:43:53
답글

하는김에 전원 극성 쯤은 맞춰 주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보면 되게 간단하고<br />
쉬운일이고 돈이 드는것도 아니며 이런저런 경험담 들로 요세는 절반 이상은<br />
극성의 효과를 인정하는 분위기 인듯 하니까요... ㅎㅎ

손태현 2009-10-22 21:59:08
답글

개인적으로 아주 막선만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돈으로 기기를 업그레이드 하자는게 제 생각이죠 ..

유하늘 2009-10-22 22:26:51
답글

<br />
어찌보면 이런생각도 합니다..... 업글을 거듭하여 수백,수천만원 가격대의 시스템을 만들면 <br />
기기들 자체도 상당히 민감하고 성능이 좋기때문에 그것이 좋은 변화이든 나쁜 변화이든 케이블 바꾸는것 만으로 변화의 폭이 상당히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돈이 들어간 시스템에서.... <br />
좀 더 스펙상 좋은 선재를 사용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부족함이 없겠지요........ <br />
물론 실제

김근철 2009-10-22 22:34:45
답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은 스피커 및 앰프를 어느정도 만족하는 수준까지 업글후에 선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터선 업글후에 소리크기가 달라지는것을 느겼습니다

권오철 2009-10-22 22:37:25
답글

거실의 홈시어터로 야마하의 1700리시버랑 클립쉬스피커를 사용중인데...<br />
막선이랑 JM오디오의 트리니티 MK2 파워선을 사용하면 부밍이 생기지만, 트리니티 Lite 선재로된 파워선을 연결하면 부밍이 없어지더군요.<br />
다른 변화도 찾아보면 꽤 있지만, 가장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예인듯.. 해서 적습니다.<br />
결론은 파워선 따라 차이 있습니다. 좋은쪽이 될수도 있고 나쁜쪽으로 될수도 있겠지만요.

dstraits@chol.com 2009-10-22 22:39:06
답글

이론과 객관은 없고 오로지 주관만이 득세하는게 이 바닥인 것 같습니다..<br />
교류 전기에서 극성을 찾지를 않나,<br />
고장또는 불량인 기계(케이스에 전기흐른다는 기계들-전기 안전 규격도 통과치 못하는)들<br />
갖고, 이쪽으로 꽂은면 몇볼트고, 저쪽으로 떨어지면 몇볼트고.....<br />
여하튼 전원선 바꾸어서 음질이 바뀐다는 주장은 어떠한 과학적 이론도 증거도 없습니다...<br />
오로지 주관만 있을 뿐이죠...

이재현 2009-10-22 22:39:34
답글

워낙 의견들이 분분하다보니, 이론적인 것은 가까운 실용오디오에 가보시면 아주 전문적인 의견들이 다양하게 있더군요~<br />
다만 다르다와 좋다는 것에 있어 명확하지 않은것이 사실이기 합니다만.<br />
정 궁금하시다면 값싼 케이블하나 구입하셔서 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제가 있다면 빌려드리고 싶지만 전 다처분을 하고 막선으로 가고있습니다.<br />
파워케이블의 신경을 쓰다보면 인터, 스픽케이블등 변수가 너무 많아집니다. 이것들을 하나하

이경진 2009-10-22 22:41:37
답글

선재에 따라 그 미묘한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은 돈 많이 깨지실 겁니다.<br />
전 아직 선재에 따른 차이를 잘 못 느끼기에 돈 굳었다고 생각중입니다.

유의돈 2009-10-22 22:43:27
답글

CDP에 파워케이블을 따로 사서 꽂아줬더니, 재생음에 섞여있는 잡음이 제거된 게 느껴지더군요...<br />
말로 표현하기 참 어려운데, 변화는 확실히 감지가 됐었습니다...^^<br />
정도야 차이가 있지만, 잡음 안섞인 깨끗한 FM라디오 소리로 변했다라고 비유하는게 좋겠네요...<br />
<br />
휴즈의 경우에는 나쁜 휴즈가 들어가니 소리가 나쁘게 변하는 건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br />
그냥 일반 극저온 휴즈써서

유의돈 2009-10-22 22:45:11
답글

전원선 바꾸면 왜 음질이 좋아지나라는 것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아래 링크글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br />
케이블선 열심히 만드시는 반델헐님이라고...<br />
글도 틈틈이 열심히 쓰신 것 같습니다...^^<br />
http://www.vandenhul.com/userfiles/docs/Hi-Fi_Tips_and_Hints.pdf

김성환 2009-10-22 22:47:26
답글

다른 바닥은 굳이 이 바닥에 끌어오실 필요 없습니다. 오디오 극성은 오디오 기기<br />
자체에서 체크하는 기기도 있구요. 이 바닥에서는 극성의 효과를 어느정도는<br />
인정 하는 분위기입니다. 콘센트 한번 바꿔끼워 본다고 뭐 큰일 나는가요?<br />
자세한 이야기로 들어가면 극성이 아니라 콜드와 핫, 활성선과 비활성선인지<br />
뭔지 이렇게 나눠지는거 같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확답은 못해도 교류 전기에서<br />
극성찾는

조문영 2009-10-22 22:48:50
답글

저도 오디오에 관심을 갖고부터 궁굼한 점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파워선이 좋은 선인가요?<br />
저항, 정전용량, 인던턴스의 적정 값을 최소로 하거나 최적 값을 맞춘 선? 혹은 차폐가 잘 된선?<br />
수십 수백만원 짜리 전원 케이블도 있던더 이런 케이블들은 어떤 요소를 갖춘 건가요?<br />
지향하는 설계와 제작의 방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동헌 2009-10-22 23:02:48
답글

교류에 극성 있죠...검전드라이버로 찔러보면 불 안들오는쪽이 cold(-), 불들어오는쪽이 hot(+)인데요..<br />
<br />
기기에도 극성 있습니다...트랜스 선 감는 방향에 의한다고 하는데...제 아남 튜너 열어보면 파워선 코드가 기판에 연결되는 부분에 hot, cold표시가 되어있습니다...제 럭스만 앰프에는 극성 테스트하는 장치가 달려있구요...<br />
<br />
극성에 따른 소리변화는 주관적인 요소가 있으니 말을

dstraits@chol.com 2009-10-22 23:22:44
답글

중성선이 있는 교류전기에서 중성선과 다른선을 구분하는 것을 극성이라고 이야기하스는 것 같군요.<br />
그럼 중성선이 없는 교류전기에서는 어떠해야 하는 건지....<br />
도대체 또 그게 왜 음질에 영향을 주는건지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아무도 없더군요,,,,,<br />
단지, 해보니까 좋더라... 이것만 있고....<br />

정동헌 2009-10-22 23:32:21
답글

중성선 없는 경우는 별 수 없죠....이사 간 뒤에 해보는 수밖에...<br />
<br />
이론으로 설명이 되는거라면 논란이 될 이유가 전혀 없겠습니다만...이론만 따지자면 시디에 기록된 디지탈 신호를 시디피에서는 있는 그대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만 시켜주면 되고, 앰프는 그 신호를 그대로 증폭만 시켜주면 되니까...소리의 차이를 주는것은 스피커와 공간 변수밖에 없고, 앰프나 시디피 선재 등등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극단적인 실용론으로 갈

이상훈 2009-10-22 23:52:49
답글

오디오에 있어서 전원만큼 중요한 부분은 없습니다<br />
리플에서 회원님이 언급하셨듯이 실용기기 쓰신다면 그냥 막선쓰시는게 좋습니다<br />
경험에 의하면 아쉽게도 차이를 느끼기 미비합니다<br />
<br />
하이엔드 기기로 올라갈수록 전원의 중요성을 민감하게 기기들이 보여줍니다<br />
이유는 미들급이하 기기들에 비하여 그만큼 전원과 그와 관련된 부속품등이<br />
민감하게 설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br />
<br /

박형준 2009-10-23 00:48:12
답글

강병권님 저도 이유는 모르는데.. 블라인드 테스트로 믿지 않는분과 기기에서 저는 등을 돌린채 임의로 6회 파워코드 성향 다른 2개를 바꾸게 하고 어떤 파워선인지 100% 맞춰서 내기해서 돈을 땄습니다. 더 웃기는건..그 내기에 응하신 친척분이 본인이 저보다 더 금방 인지하더군요..음원은 제가 밤낮으로 듣던 CD로 했구요 당연히 제 시스템에서 테스트 했습니다. . 하시는일도 전기와 거리가 먼쪽이 아닌데.. 이유는 저도 모르고 그분도 모르고-.-

구경모 2009-10-23 01:11:29
답글

실용론이고 뭐고를 떠나서 전원 케이블과 오디오 음질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습니다. <br />
스피커 케이블이나 인터 케이블은 소스로부터 스피커까지 흘러가는 소리의 정보를 전송하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케이블마다 저항이나 용량성분이 다르고 이것이 정보의 왜곡을 유발하므로써 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이 차이를 사람의 귀로는 구분할 수 없다라는게 실용론에서 주장하는 것이고요.<br />
하지만, 전원

정대식 2009-10-23 01:59:22
답글

자기가 모르면 없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있더군요. <br />
많은 사람들이 말하면 왜 그런 말을 할까 생각해 보지는 않고 그냥 무식한 인간으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은 평생 알 수 없습니다.<br />
<br />
교류에도 극성(이게 올바른 표현은 아닌 것 같지만)이 있습니다. 즉 어떻게 꽂느냐가 기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제 기기는 음질 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 꽂느냐에 따라 섀시 전류가 흐르냐 안흐르냐가 결정됩니다.

문일호 2009-10-23 03:16:12
답글

케이블에 관한 말씀은 한번 생각해 볼만한 내용이기도 한거 같은데요.<br />
수도관 물하고 전원케이블 비교자체가 적절하지 못한거 같습니다.<br />
그렇게 따질거 같으면 실생활적으로 말씀드리자면 <br />
외딴곳에 새로 집을 지을거 같으면 수도관도 끌어와야 하는데<br />
이때 굵은거 끌어오면 물힘이 좋아집니다. 대신 비용은 더듭니다.<br />
하지만 굵은걸로 안해도 법적으로 상관은 없습니다. 다허가 납니다.<br />
전원

박원정 2009-10-23 09:41:02
답글

유의돈님 좋은 자료 링크 감사드립니다. ^^

권혁우 2009-10-23 09:53:25
답글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얕은 지식으로 부정하는 것은 과학적인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br />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면 그저 본인의 판단대로 행하면 되는 것이지 남에게 강요하거나 비난하지 맙시다. 남의 의견을 존중할 줄도 모르는 분들이 목소리 높이니 매번 토론이 아니라 싸움이 되는게지요.

pnkbs@chollian.net 2009-10-23 10:40:01
답글

필요한 전력을 충분히 공급하고도 남는 전원케이블이라면... 차이가 없겠죠.<br />
그리고, 주변에 보이는 대부분의 케이블은 전력을 충분히 공급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을 겁니다.<br />
<br />
상식을 적용해도 충분할 것에 너무나 극닥전인 내용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오디오 매니아들입니다.<br />
재미는 각자 느끼기 나름이겠지만, 가격대 효율성을 치면.. 거의 영점이라고 봐야겠죠.

popshins@hanmail.net 2009-10-23 11:06:50
답글

발전소 에서부터 고급 케이블 로 가정에있는 앰프나 시디피 까지 직접 연결시켜주면 소리변화가 <br />
찔끔 쥐오줌만큼 소리변화가 있으려나..?

손태현 2009-10-23 11:12:13
답글

오디오 말고 레코딩 분야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즉 전원에 따라 소리차이가생긴다 하면....<br />
더 민감한 쪽은 녹음하는 기기 아닌가요? 하지만 저도 레코딩을 취미로 삼고있고 커뮤니티 같은곳도 많이 다녀봤지만............파워케이블이나 전원극성 때문에 레코딩시 녹음되는 소리가 달라진다는 소린 전혀~ 들은적이 없네요...-_-;

구현준 2009-10-23 11:15:56
답글

어떤 기기나 전원부가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만, 전원케이블이 전원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뱀굵기의 은케이블을 꽃아 두어도 내부에 들어가면 퓨즈의 약하고 얇은 도선을 지나고, 트랜스의 가는 구리선을 지나 커패시터의 가냘픈 리드선을 지나고 PCB의 얇은 구리 도금을 지나갑니다. <br />
<br />
그리고 실제 입력 교류가 전압이 좀 미달이거나 과하더라도 출력전압은 안정적으로 나오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

구경모 2009-10-23 11:28:38
답글

문일호님// 제 비유에서는 수질을 언급하였는데, (필터를 달면 모를까) 그 어떤 재질의 파이프도 수질을 개선해 줄 수 있는 건 없습니다. 물론, 수압을 이야기 하신 것 처럼 케이블마다 허용 전력이 있고 그에 따라 케이블 굵기도 달라지지만, 기기에 번들로 딸려오는 전원 케이블이라면 그 기기가 사용하는 정격 전력의 수십배는 충분히 커버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오디오 기기 안에 입자가속기 같은게 돌아가는건 아니니까요.<br />
<br />

최정환 2009-10-23 11:35:01
답글

사람마다 오감을 느끼는 능력은 다 다릅니다.<br />
눈이 좋은 사람과 눈이 나쁜 사람...후각이 예민한 사람과 후각이 무딘 사람...<br />
우리 아들놈들 같이 청각이 발달하여 소리의 미묘한 차이를 예민하게 느끼는 사람과 <br />
우리 마누라같이 스피커, 엠프, 시디피를 다 바꿔도 소리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br />
<br />
우리 마누라같이 귀가 어두운 사람에게 오디오에 돈 들이고 케이블에 삽질하는 것은<b

구경모 2009-10-23 11:43:20
답글

최정환님, 전원 케이블과 소리와는 원리적으로 아무 상관이 없다는게 핵심입니다. 느끼고 말고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스피커 케이블, 인터케이블, 단자 이런 건 다 신호를 전송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신호의 왜곡과 관련이 있는 부분들이고 따라서 그 차이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 귀로는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게 실용론에서 주장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전원 케이블에는 (적어도 청각으로는 ^^;) 느끼고 말고 할 차이 자체가

최정환 2009-10-23 11:56:15
답글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전원 케이블과 소리와는 원리적으로 상관이 있건 없건<br />
케이블마다 소리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손태현 2009-10-23 12:04:07
답글

물론 인터와 스피커케이블에는 당연히 소스기기의 소리정보가 담긴 전류의 흐름이 지나가니까 소리차이가 발생할지는 몰라도.............파워에 소리의 정보가 담겨져있나요?

박형준 2009-10-23 12:04:32
답글

구경모님 자신있게 말슴하시는데.. 구경모님께서는 그 차이를 못느끼셨거나 차이를 내주는 기기아 아닐뿐입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희집에서 제가 쓰고있는 두가지 파워케이블을 저는 등을 돌리고 임의로 구경모님께서 앰프에 갈아끼워주시고 블라인드 테스트로 제가 자주듣는 제공해드리는 음원을 재생해서 50초만듣고 이게 어떤 케이블인지 알아맞추는 내기라도 하고싶어집니다. 성향이 아주 다른 두 케이블이지요. ab테스트고 머고 할필요 자체가 없이 바로 차이가

박형준 2009-10-23 12:13:08
답글

파워선은 소리정보가 없는데..왠 헛소리냐...라고 누구나 생각합니다만..^^<br />
60넘은 분도 한방에 차이를 느끼실만한..차이가 제방에서 납니다. 저희 어머님이 느끼시고<br />
블라인드 테스트에 여태 응해주셨던 매형과 선배2분 .. 글세 대략적으로 갈아끼우고 테스트한것만<br />
20회는 족히 했습니다만.. 단 한번도 틀린적이 없습니다. 말슴드렸듯이 선재는 위 두선재이고<br />
테스트 음원은 mintz의 paganini

손태현 2009-10-23 12:21:59
답글

이런논쟁은 신은 있다 없다, 외계인은 있다 없다 와 비슷한 맥락의 논쟁이라고 생각하므로...깊게 들어가고 싶지는 않네요 객관적인 자료와 확실한 증거에의한 의견이 아니라면 수긍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_-;;;

박형준 2009-10-23 12:30:10
답글

손태현님..수긍하고 말고 할필요가 없습니다. 오디오를 듣는게 청각입니다. 청각으로 판단해서 테스트에 응한 모든분들이 차이를 느끼는데.. 무슨 논리가 더 필요할까요. 수긍을 할필요는 없습니다만...차이를 경험해보지 않고서 상식적인 논리로만 차이가 없다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재밌을 뿐입니다. 백문이 불여일청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저희집에 오신분들중에 차이를 못느끼신분은 아직 단 한분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분들께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100% 맞

김경민 2009-10-23 13:12:31
답글

겨울에 춥다고들 오리털 파카를 입고 다니죠?<br />
좀 따스운 분도 있을테고 그래도 춥다고 안에다 스웨터도 겹쳐있는 분도 계실테고요<br />
<br />
수영장에서 남자들 수영복 팬티가 가리기만 한다고 다 같지는 않죠?<br />
가림에 의미를 두고 입는 분은 색상이나 디자인 중요치 않죠<br />
그러나 아닌 분은 또 다르겠지요?<br />
<br />
하물며 오디오는 필수가 아닌 선택사양인 취미입니다<br />
본인의 귀

심호철 2009-10-23 13:19:54
답글

차이난다고 하는쪽에서 과학적으로 증명을 해 보여야 하나요? 그 반대로 해야 하나요?<br />
<br />
아무튼 누가 나서서 이 미스테리한 현상을 알기쉽게 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테면 원리라든지,..아니면 결과적인 음의 파형이나 주파수분석같은 객관적인 자료말입니다.<br />
혹시 케이블 메이커에서는 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답을 알면 적용도 방법이 나오거든요.<br />
<br />
정말 미스테리한, 불가사의한 현상입니다. 분

허지완 2009-10-23 13:26:03
답글

박형준님. 박형준님께서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상식적인 논리로만 없다고 하니 답답하시다는 것 이해합니다. <br />
<br />
저는 전원케이블에 의해 음질의 변화가 생긴다면 그것은 어쩌면 대단한 발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혹시 벽체 콘센트에서 나오는 전원이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서 좀 더 잘 공급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또는 주위 상황에 따라 보다 차폐가 잘 되어서 전원공급이 보다

손태현 2009-10-23 13:28:01
답글

본인이 경험한것이 전부가 아니시라면서....형준님께서는....그럼 자신이 경험한것으로 그리 장담할수는 없겠네요...그리고 손님중에 차이를 못느낀 사람은 없다고 하신말은 전혀 설득력이 없어요.... 상식과 논리로 해결될 분야가 아니라면 심리적 요인이 큰것이겠죠? 즉 개인이 변화가 있다고 믿으면 그렇게 느끼는것이고 , 안믿으면 그냥 그렇게 들으면 되는 간단한 것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오디오분야만 딱 잘라서 생각하지 마시고, 타분

박형준 2009-10-23 13:40:43
답글

손태현님.. 파워코드에 따라 소리 차이가 분명히 있다라는 제 경험과 직접 오셔서 블라인드 테스트 해봤는데도 누구나 맞출정도면 머라고 답해야할까요^^ 논리가 잘못 되신것 같습니다. 심리적 요인이요? 등돌고 상대방이 어떤 케이블 연결했는지.. 똑같은 케이블 연결해놓고 다시 재생하는지 알길이 없는데도 소리로 듣고 다 맞추는데 무슨 심리적 요인에 게인이 달라집니까. 볼륨 앰프 소스 모두 고정인채로 파워 코드만 상대방이 갈아 끼우는거고 등돈 사람

박형준 2009-10-23 13:48:55
답글

허지완님// 벽체까지 오는 전기가 똑같은데 소리가 바뀌는것이 전기가 더 잘통해서는 아닌것 같고 차폐등의 문제가 더 크리라 봅니다만 정확히는 모릅니다. 분명히 선재 그것도 일정길이 이상일경우 그 선재 색채가 더 잘묻어난다고들 하지요. 업급드렸던 두 케이블 색깔이 확연히 다릅니다. 소리의 색깔이요. 하나는 어둡고 하나는 밝습니다. 선재에 무슨 장난을 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s audio 라는 회사 파워케이블을 보시면<br />
ac

손태현 2009-10-23 14:02:42
답글

형준님의 그런말씀엔 설득력이 없다는것은 '저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봤는데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말고도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와같이 제가 주장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제가 직접 형준님댁으로 방문해서 테스트 할 정도로 이문제를 신경쓰고싶지 않다는것을 말씀드리고싶구요..^^ 형준님 지인들께서 단 한분도 틀린사람이 없다고 하시는데......놀라울 따름입니다... 그정도의 예민한 청각을 갖고계시다니요<br />
신의 경지이신

박형준 2009-10-23 14:24:09
답글

손태현님// 손태현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고 무슨말을 하시려는지 잘 알겠습니다. 다만 손태현님께서는 최소한의 테스트도 해보시지 않고(차이가 나는 시스템에서 제가 언급한 블라인드테스트) 순전히 가정만으로 말슴을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해보지도 않고 주장을 위해서 블라인드 테스트 제안을 하겠습니까. 신의 경지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 누구나 똑같지 느낄만큼의 차이이기에 말슴드렸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남의 이야기에 또다른 가

박형준 2009-10-23 14: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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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요인이거나 게인이 바뀐다면 그것을 믿는다는 식의 내용의 손태현님의 글에.. 제가 "블라인드 테스트로도 쉽게 구분이 되는데..무슨 심리적 요인이며..게인이 바뀐다는 겁니까?" 라고 되묻는글을 제가 마치 게인이 바뀐다고 주장하신걸로 착각하신듯 싶네요. 표현에서 오해가 있었던듯 싶네요. 게인이 바뀌는게 절대 아닙니다.

박형준 2009-10-23 14: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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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들어서 누구나 구분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겠다고 해도 애써 그런 테스트는 해보고 싶지 않다고하고 가정에 가정을 다신다면 끝이 없습니다... 말만 길어질뿐이지요.. 파워케이블 만드는 회사에서 증명 자료를 요구해보시던지요. 파워케이블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는 기기들만 사용해보고 차이가 없다라고 단정지으면 그대로 사용하면 될일이요.. 파워케이블 변화에 민감한 기기들을 사용해보고 극성 변화도 크게 느낀다면 여러가지 매칭으로 본인 성향데로

차진영 2009-10-23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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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님... 둘중에 어느쪽이 좋은가요? 밝고, 어두운것 외에 좀더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Lat 파워선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br />
<br />
저 스스로 실용론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이것저것 바꾸고 더이상 바꿀게 없어지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파워케이블에 관심이 가져지네요...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남는 돈은 있는데, 딱히 시스템에 돈대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야겠네요... <br />
<br />

김효순 2009-10-23 1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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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하나 바꿔서 소리가 달라지고, 파워케이블 하나 바꿨다고 소리가 팍팍 달라지는 그런 엠프가 무슨 얼어죽을 하이엔드 엠프입니까?? 그런 엠프가 정상입니까?? 조금만 건들어도 소리가 '팍팍' 달라지는 엠프. 그런 엠프는 부실에 부실을 거듭해서 만들어진 고물에 다름 아닙니다.

손태현 2009-10-23 1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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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열된것 같은데요. 개인마다 크게 신경쓰고싶지 않은 일이 있는거구요.. 제경우에는 이문제가 그런경우 입니다. 형준님께서도 그렇게까지 일부러 시간을 들이며 존재유무를 확인하고 싶지 않은 분야가 있을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가서 확인까지 하고싶지는 않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애써 피하려는게 아니라요^^; 형준님의 오디오에 대한 열정은 이미 알겠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게인'이야기는 제가 오해한것이 맞네요.<br />
이만 소모

luces09@gmail.com 2009-10-23 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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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선에 관해서는 구현준님이 정리 잘해주셨는데......... 앰프처럼 대출력(대전력 사용)기기에서는 전원선 영향 무지 크죠....... <br />
열화에 따른 자체 임피던스 변화폭이 작은 전원선이라면(대부분 전원선이 그렇죠) 임피던스 변화가 큰 선보다 훨씬 좋겠죠........<br />
전원선의 코드 방향 바꿔서 효과 볼 수 잇죠... 중성선이라는게 접지선과 동일한 의미인지라.. 회로의 접지라인이 잘 연결되면 외부 노이즈로부터 차폐

김희섭 2009-10-23 15: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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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 되었군요. 이전에 사용했던것이 카잘스 파워선, lat - mk2 등 (30-40만원대) 파워선만큼은<br />
별로 차이를 못느껴 그런 가 보다 나머지는 선재 굵은 넘으로 그냥 사용...<br />
<br />
이번에 새로 들인 lat AC-3 Signature (허걱 90만원대) .... 꼬임에 빠져 2개를 대여<br />
(앰프가 모노블럭인지라) 청취 후 물건을 반납을 않고, 거금의 대금을 반납...<br />
l

최만수 2009-10-23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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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케이블도 케이블 제조사의 성향대로 소스기기나 앰프에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은선 계열의 파워선을 꼽으면 해상력과 공간감이 늘어나고 약깐 산만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인터나 스피커선도 그렇죠.<br />
솔리드 동선 계열은 힘이 붓고 부드러워지는 것 같고요.

김희섭 2009-10-23 16: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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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은 기기들( 케이블 포함) 두루 섭렵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br />
앰프가 케이블에 반응하지 않는게 하이앤드라면.... 저가형의 리시버가 맞으실듯..<br />
<br />

김효순 2009-10-23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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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은 자신이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시는지? <br />
엠프가 케이블에 일일이 반응을 한다면 그 잘난 엠프의 특성이라는 게 왜 있는지? 선재로 고,중,저음 다 카바하면 되는데??

김효순 2009-10-23 1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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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들(케이블포함) 두루 섭렵한다고 인간의 불완전한 오감이 신의 경지에 이르르는지??<br />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날뛴다라는 말은 못들어보셨는지? 뭣도모르고 남들따라 덩달아 바꿈질하며 자신도 오디오의 고수가 된모냥 착각을 하는 무지깽이들 여렀봤지요... 이런분들의 주된 특징이 이론적인 바탕은 전무후무하고, 오로지 '내가 느꼈소~~' 에 호소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따지면 뭐, 세상 알 수 있는건 하나도 없는거 아니겠는지??

popshins@hanmail.net 2009-10-23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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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쓸데없는데 맨날 신경쓰지말고 이런거 신경쓸시간에 돈벌궁리나 더 하세요..<br />
돈 만이벌어 하이엔드 사면 케이불이이고 지랄이고 만사가 다해결될겁니다<br />
가만보면 돈없는 사람들이 싸구려 사가지고 케이블바꾸니까 어저구저쩌구 하던데..<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섭 2009-10-23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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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카잘스 파워선, lat - mk2 등// lat AC-3 Signature 선재는 현재도 사용중이고, 착각이 맞을 수도 (누군지는)??<br />

김희섭 2009-10-23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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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도지신 듯 더 이상 댓글의 의미가 없어 퇴장합니다.

김희섭 2009-10-24 0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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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도 다양하고 인격도 여러부류인듯 <br />
<br />
술한잔 먹고 늦게 들어와 푸념을 해 봅니다. 이 밤늦은 시간에 말입니다.<br />
상점라는 것.... 백화점에서 마트, 동네슈퍼, 난전을 생각케 하는 건 왜 인지?<br />
<br />
지금 자료화면이 없어 우선 이것으로 대체해봅니다. 나머지는 차후에 함 올리지요.<br />
나름 애정어린 망둥어, 무지랭이 기기들 입니다. 하이앤드는 못되지만 기기의 변화

성기욱 2009-10-24 0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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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수양을 많이 해야 되는 분들이 보이는군요. 자신의 기기에서는 파워케이블 차이 없다. 그러므로 파워케이블 차이가 않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다른 분 시스템을 들어보니 파워케이블 차이가 많이 난다. 그분 기기에서는 파워케이블로 소리가 변한다. 그러면 파워케이블로 소리가 변한다고 봐야하지 않습니까? 이 뭐 x신같은 실용론인지...

이일강 2009-10-24 1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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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들려주시겠다고 하니... 돈내기에 동참하시고<br />
실용적인 마인드로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용기를 가진분 없나요 ?<br />
<br />
미국까지 가서 케이블 테스트 하는것두 아니구... 별루 안어려울것 같은데...

김효순 2009-10-24 1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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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기 가지고 망둥어 무지껭이 얘기가 나온 건가요...<br />
이건 뭐.. 토익 500 도 안나오는 인간들이 1000만원짜리 오디오로 청취하며 공부했다고 <br />
열폭하는 꼬라지에 다름아니군요.. 술 한잔 하고 들어오셨으면 점잖게 주무시지 왠 추태?...<br />
<br />
사람의 말귀 하나 제대로 못 알아듣는 귀로 무슨 선재의 변화를 감지 하신다는건지.. <br />
<br />
선재변화에 따른 음질변화를 뒷받침할

김희섭 2009-10-24 1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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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종 못할 인간이구만. 오디오가 취미라기보다는 게시판에 저속한 단어로 시비를 걸어 스트레스를 <br />
푸는게 취미인지?<br />
<br />
흔한 말로 난 느꼈다지만 못 느껴본 댁이 애처로워 보이는데....<br />
변화없는 시스템이면 미니콤포정도면 돈 안들이고도 취미생활이 충분히 가능할터인데. <br />
<br />
상대방 감정 건드려 말꼬리 딴곳으로 돌리지 말고 있는것 함 보여 주시져.<br />
1000만원으로

여인광 2009-10-24 20: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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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은 오디오 기기 가격만큼 형성되는게 아닌가 보네요!

chang0326@muju.org 2009-10-24 2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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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 따른 음질 변화가 없다면 여러 제조 회사들이 쓸데없이 비싼 케이블을 만든다는 것인지?<br />
이곳 게시판에서 여러 사용자들의 경험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있기에 자주 들르고 있는데<br />
남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글들을 볼때면 씁쓸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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