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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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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19:0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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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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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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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가입일자 : 2006-02-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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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장터에 명기 xxx 라고 쓰여진 제목을 보면.. 대부분 스킵 합니다.
c/p가 좋을 수는 있지만... 오디오는 결국 가격을 따라가게 되어 있기때문에
명기라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요.
뭐.. 지금 제가 꾸리고 있는 시스템은.. 정말 명기라고 외치고 싶습니다만...
하나하나 정말 어렵게 인고하고 기다리고, 포기하지 않고...
그렇게 장고의 매복을 통해 득한 것들인지라서...
하지만 타인에게 명기라고 자칭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산스이 717튜너는 죄송하지만.. 정말 명기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싶네요.
쥬크박스 김도범님의 손을 통해 완전히 환골탈태한 717...
최악의 난청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매그넘st-2 연결했더니 풀로 잡아주는 놀라운 수신감도....
93.1에서 지금 들려오는 실로폰 소리는 엉엉 울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네요.
저보다 생일이 빠른 오래된 녀석이지만...
티끌 하나도 허락치 않는 블랙의 자태...
하나씩 하나씩 업글을 하고...
결국은 하이엔드를 향해 바꿈질은 계속 되겠지만...
717의 공간은 누구도 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주는 아름다운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팁) 처음 717을 들였을 때, 시스널 1칸도 채 못 채우던 지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만... t자와 1자 안테나 단자에 동시에 안테나를 달고,
75옴에는 짧게 연결.. (접지 정도의 효과만 노림) 아답타 이용하여 t자에
연결하니 극강의 수신감도로 시그널 풀 찍네요. 와싸다에서 판매 중인
아답타 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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