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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도시(청주)보다 먼 도시(대전)의 방송이 더 잘 잡히는 곳에 사는데, 언젠가 포터 안테나를 만드는 법을 배워서 바깥에 설치한 뒤로(송료, 제작비 합쳐서 1만원 미만) 튜너로 듣는 KBS 1FM 소리가 훨씬 맑아졌습니다.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테레오 를 빼고 모노로 들으시거나, <br />
아니면 외부 별도 안테나를 다시면 지글 지글~ 끓는 소리 안 들리실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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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청취지역도 난청지역이라 거의 전 채널이 지글 거려서(모노로도-..-;;) 포기했었는데<br />
외부 안테나 구입 후 방향 잘 잡아서 설치 해놓으니 볼륨을 아무리 크게 해도 <br />
스테레오 상태에서 깨끗하게 나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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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생활에서 투자한 돈에 비

그렇군요.. 저도 포터 안테나 제작을 하던지 구입을 하던지 해야겠네요 두분 감사합니다^^

도봉구에서 그 정도면 아주 양호. 관악산에서 도봉구까지의 거리 감안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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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은 음성신호의 평균 레벨이 타 방송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S/N 비가 낮음 (즉, 화이트노이즈가 많이 낌.) 그걸 높인다면 큰 음량에서 소리가 찌그러지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 그런 것임.

양호 한건가요? ㅋ 이유도 설명해 주셔서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