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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콘덴서가 일종의 배터리다보니 잔류 전기는 남아있습니다. 천천히 빠지구요.<br />
하지만 노이즈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듯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그 험이 얼마나 가는지 궁금하네요~~ 전원없이 가능한 부분은 박동언님 말처럼 콘덴서 계통의 잔류전기 뿐인데,,, 살마 그 앰프가 꿈에서만 보이던 무한동력원을 지닌 앰프 ? ? ? ㅎㅎㅎ

전원 콘덴서에서 전류 방전은 1초를 넘기기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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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컨대, 웅~ 하는 험이라면 교류 60Hz에 의한 영향일 터이고, <br />
그렇다면 전원트랜스의 불량이나 접지회로 상의 문제 등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br />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듯 하네요<br />

콘덴서 불량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별히 육안으로 터지거나 부풀은 콘덴서가 없는한 원인 찾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오버홀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부분적 수리시 근본적 해결은 되지 않아 이중 수리비가 발생합니다. 경험자 입니다. 제가 썼던 것은 3초 까지 난적이 있습니다. 혹 계속적인 거라면 다른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콘덴서에서 나오는 전류는 직류이기때문에 잔류전류로 인한 험은 부품 특성상 들릴 수 는 없습니다. 좀 특이하긴한데 이형상님의 의견에 수긍이갑니다. 다시말해 콘덴서에 의한 험은 있을수 없습니다.

말로만 듣던 스피커 귀신.....

아무리 그래도, 그 험이 몇십분 계속 들린다면, 콘덴서 불량이리고 말할수는 절대 없습니다.<br />
몇시간이나 들리는지요?

원인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엉뚱한 곳에서. 스피커선이 다른 앰프에 하나 더 이중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 앰프도 전원을 꺼셨기때문에 험이 들리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었습니다. 그 또 다른 앰프 전원코드와 연결된 익스텐션 단자가 접속불량으로 험이 들렸습니다. 비록 앰프는 오프를 했었도 전원단자 불량이면 앰프를 타고 스피커까지 험이 들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네요. 그 앰프 전원선을 빼니 안들렸습니다. 답해주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