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드320bee +521bee + svdac05 스피커는 에포스 m5로 조촐하게 음악들어왔는데요..
며칠 전에는 나드 앰프랑 씨디를 장터에 내놨다가.. 하도 안 팔려서 다시 세팅했습니다. ㅠㅠ
그런 중에 어쩌다 보니 묵오디오 911 앰프를 두 대 구했네요.
한대에 50와트 2채널, 브릿지로는 200와트.. 스펙표를 보니 브릿지 해도 열화는 없는 것 같고
나드 320을 프리로 삼고 브릿지해서 200와트씩 m5에 걸었더니 ..
아~~ 넓고, 깊고, 시원하고 , 당차고좋네요.
m5가 100w라는 걸 무시하고 그동안 50와트 짜리로 짜게 먹여준게 후회되네요.. ^^
나드의 프리단도 매우 훌륭하고요.
이제.. 갈등 때립니다. 얼마전 플레이스테이션3를 덜컥 사버렸는데요, 물론 집에서 영화는 가뭄에 콩나듯 봅니다.
요놈을 활용하기 위해 av리시버 시스템으로 변경할 생각을 했거든요.. 게임도 서라운드로.. ㄷ ㄷ ㄷ
(게임도 많이 안 하면서..)
그래서 나드랑 dac이랑 팔아버릴 생각이었는데 ..이번 앰프까지 다 팔고 가야하나..
가면 과연 이 음질에 얼마나 근접하려나..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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