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와싸다 회원입니다,



며칠전구매장터에 게시했더니 구하려는물건있다며 연락옴.

상태를묻자 좋다며 맘에안들면 환불해주겠다고...

13일자로 물건값 송금함.



의심1. 대체적으로 얼마를달라라는 값제시를 하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이자는 얼마줄거냐며 먼저물음. 얼마주겠다고 제시하자 흥정도하지 않음.

아마.이자가 그물건에 대해 몰랐던것으로 추정



의심2. 입금후 포장잘해달랬더니 걱정말라며 이미포장해뒀다함.

분명게시물에는 없었는데... 팔물건이고 포장까지 했다면 굳이 구매장터란에서 기웃거릴필요가?



의심3. 다음날 송장번호 등 문자로오는게 통상인데 오지않음, 전화로 물었더니 보냈다고만함.



이틀후에도 물건이 안옴, 15일 전화하니 꺼져있음,

이때부터 수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

16일 오전부터 폰꺼져있슴, 아! 나도 당했구나, 라는불안한 생각이엄습..



방금전(16일저녁6시40분경) 전화했더니 신호는가는데 안받음.

10분후 와이프폰으로 전화했더니 받습니다,

물건보냈냐는 질문에 얼마나 해쳐먹었길래 언제거래했냐,언제송금한건이냐..혼돈해함.

현대택배로 보냈다함. 송장번호 요구하니 집에 있다며.ㅋㅋㅋ



현대택배 홈페이지에 폰번호로 추적하니 내역없슴, ..역시! 하는 생각..이미늦었지요,

다시전화해서 택배내역없다하니 알아본다함. 걍 끊음...



그담부터 전화안받음..

오지도않는 물건 기다리지나않게 물건없으면 없다고, 그돈 떡사먹었다고 생각할테니

솔직히 얘기나해달라고 문자로 보냄.



잠시후 답장옴,ㅋㅋㅋ



없어요,



라고.....



물건은 인켈 SP858 북셀프스피커입니다, 송금금액은 5만원입니다,

그자가 5만원갖고 뭘할수 있었을까요? 쓸데라도 있었겠습니까?

꾼치고는 통도작은.... 분명 그자는 858이 어던기기인지도 몰랐을것이고 시세금액도

몰랐다가 게시글보고 낚아봤는데 제가낚였고 금액이 5만원짜리라 실망도컸을겁니다,

ㅎㅎㅎㅎ

참, 5만원에,, 불쌍한 인간입니다,



공개합니다, 조심하세요,



예금주-- 이정민(그자의 실명인지는 모릅니다)

새마을금고 3714 09 029010 6 이정민.

전화번호 010 2640 3587



어재야 좋겠습니까? 이런불쌍한분을 우째야 제 분이풀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