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눈치좋으신 분이 계신다면
965 앰프 스펙이 조금 이상한 걸 느끼셨을 겁니다. (자료가 어디있드라...귀차니즘)
그간 시네마이큐를 틀어놓구 음악도 들었는데...(ㅜㅜ;)
시네마 이큐의 최대 장점은 THX2못지 않은 고음불가 모드(말하자면)입니다.
영화를 오래봐도 전혀 피곤하지 않지요. 또렷한 중역대 대사가 들릴 볼륨이면
박진감있으면서도 고급스럽구 웅장한 저음이 펼쳐집니다.
혹시 시네마이큐 ON 해가지고 opera 틀어놓구 음악성이 나쁘다고 하시면
대략 낭패...ㅡㅡ;
고역에 깽깽이소리나는 일부 재팬사운드 리시버와는 차원이 다른
기종입니다. 까끌까끌한 맛은 확실히 9080보다 줄어들었습니다.
돈 생기면 인터선 좀 업해줘야되는 부담감은 있습니다. ㅡㅡ;;
그러나 초고역이 화려한가? 에 대해서는 조금....회의가 있습니다.
역시 av와 hifi는 분리가 정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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