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1분전에 그냥 6시디 없는걸루다 냅다 질렀습니다. ㄷㄷㄷ

교보문고에서 쿠폰할인받고 55cd+6cd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예약판매기간중에 구매했습니다.<br />
6cd가 무엇이냐 하면.. 본박스세트처럼 알파벳순으로 아티스트별로 대표곡들이 한곡씩 cd1장당 러닝타임<br />
70-80분 정도로 17-20곡 정도가 담겨있습니다. 장당 담긴 곡수를 보면..긴연주는 대부분 빠진거지요. 본박스에 누락된 아티스트들이 많고 본박스에 포함된 음원들도 1/3은 포함됩니다. 다만 같은 앨범만 듣기 지겨운경우 이

아.......왠지 좀 싸더만. 6cd 빠진건가보네요ㅡㅡ;; 이 양반들이 한꺼번에 다 팔지.......ㅠ.ㅠ<br />
그럼 전 6cd없는 셋트로만 지른거네요. 지르고도 뭔가 찜찜한 이 기분이란........ㅠ.ㅠ<br />
쩝. 그냥 6cd에 있는 건 원래 없다 생각해야겠네요.ㅋㅋ

저는 그라모폰 홈페이지에 가서 6cd 내용을 보고 구매리스트에서 뺐어요. 물론 퀄리티 대비 가격으로 따지면 저렴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전곡을 듣는 스타일이여서 구입하더라도 손이 가지 않겠더라구요. <br />
무엇보다 111주년 기념박스는 기념적인 주제가 있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br />
누구나 몇 십장은 LP와 겹치기도 하겠지만 CD자켓으로 가지고 있는 것도 예쁘기도 하고ㅋㅋ <br />
후회 없습니다.

교보 할인 행사 때 어물쩡 거리다 결국 품절로 못사고, 인터파크에서 할인쿠폰 모두 동원하여 할인받아 샀습니다. 물론 교보보다 비싸게 줬지만요...ㅎ<br />
저도 6장의 샘플 CD 저도 고민 많이 했는데 받아보니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br />
이유는 박형준님께서 적어 주신 것과 동일하고, 진정한(?) 의미의 DG111 기념 박스셋은 6CD 포함이 아닐까요? ㅎㅎ

성엽님 먼저 사면 손해~~^^

저는 클래식에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 신나라레코드홈에서 이번 셋트 55장에 대한 연주자/작곡가/지휘자/솔로성악가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급격한 지름신퇴출이 되었습니다. <br />
아주 유명한 연주자, 지휘자들에만 관심이 있다보니 제가 땡기는 음반은 55장중에 열장이 채 안되더군요..(푸르니에 무반조조곡2장, 베토벤5,7번 1장은 저도 있어서 빼보니..) <br />
지름신이 사라졌네요..

ㅋ 방재훈님~ 저 교보에서 산거 취소하고 알라딘에서 6cd포함 된걸로 다시 샀습니다.^^<br />
취소절차가 좀 번거롭겠지만......그래도 기왕 기념박스set 구매하는거 제대로 다 갖춰진걸로 해야죠.^^

성엽님 근데 추가된 6cd는 짜깁기 음반 아닌가요? 저도 뿜뿌 좀 받고 있습니다. 들어보고 싶은 음반만해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요.

짜깁기이긴 한데 연주자와 지휘자는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br />
그래서 충분히 잡을 가치가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ㅎㅎ <br />
게다가 어차피 기념음반을 박스셋으로 사는거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소장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br />
왠지 6cd없는걸 사려니 돈 쓰고도 욕먹는 기분이었거든요.^^

그 6시디 111곡은 2cd포함된 55cd에서 한곡씩 51곡 더하기 55장에 수록안되어 열받고계신 앨범들에서 추출된 60곡하여 111곡이 엄선되었다네요. <br />
6장만 별도로 싸게 구할수만 있으면 55장만 사도 장땡인데.. 일이 안잡힙니다. <br />
사느냐 마느냐..<br />
사게되면 55냐 61이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