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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에게 찜찜한 거래지만 구입자에겐 당연한 거래인가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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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15:5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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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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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에게 찜찜한 거래지만 구입자에겐 당연한 거래인가 봐주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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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가입일자 : 2006-05-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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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시 연락달라는 문자를 예전에 받아놓은게 있어서
판매를 결심하고 거래 하기로 했습니다.
집은 인천인데 오시기 뭐하다하셔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으로
꽤 무거운놈을 가져다 드렸습니다.
바쁘신지 도착했는데 연락받으시곤 바로 나온다 하시더니
30분후에 연락이 되어 40분후에 만났습니다.
갑자기 회의가 잡혀 그랬다 하시더군요..네 그럴수 있죠.
제가 기기 값을 장터 최저가로 잡고 처음부터 말씀드렸는데
원래 중고가가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고 원래 네고가격 더해서
얘기하는거 아니냐면서 무조건 깍으려고 하시더군요
전 그런 네고 없이 와싸다 장터 최저가로 말씀드린건데..
(최저가인지는 검색해도 안나오고 모른다고 잡아 떼시더군요)
뭐 암튼 그렇게 하겠다 알았다고 하시고
사무실 들어가자마자 입금하시겠다하고 가셨습니다.
명함 받았으니 믿고 그렇게 하기로 했죠.
조금후 확인해 보니 네고한 가격으로 넣으셨더군요.
다시 전화 하니 좋게 거래 하자면서 입금한 금액으로 하자고 하시더니
그게 중고가 최저가인지 내가 어떻게 아냐면서 계속 더는 못주겠으니
좋게 끝내자고 하는 식으로 얘길 하시고... 결국 끝이 없을거 같아 그렇게
그냥 끊었습니다.
확인서까지 만들어서 2주이내 오작동 변질발생시 반납할수 있음에 대해
문서를 만들어 오셨더군요 이름 싸인 주민번호 연락처 란까지 만드셔서.
뭐 기기에 문제는 없기에 쓰는건 문제 없지만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선 뭐 당연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전 기분이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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