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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앰프로 한번 가보시죠? ^^

사이러스도 충분히 두텁고 답백한 성향인데.. 개인적으로 진공관은 절대 취급을 안합니다 T^T 푸치니와 쓸데도 귀 아팠는데....

리젠키드와 사이러스 문제 입니다....언능 저에게 넘기세요.....^^

김윤길님/ 엄허나... (-_-;;; 두개는 담백하니까요 ㅎㅎ

인터선을 벨덴 8408 로 바꾸어 보려는데 어떨까요?? 이 케이블이 고역 죽이기에는 아주 대빵이던데...<br />

취향이 풀레인지 성향이 아니실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

윤진상님/ 재가 극도로 편안한 소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으음 자비안은 풀레인지랑 비슷해서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이거 참 어렵네요 ^^;; 케이블로 조절은 힘들려나... 그런데 첼로소리가 너무 좋아서 고민 중입니다..<br />
재가 들었던 어떤 첼로소리보다 좋네요 지금 시스템이...

음이 앞으로만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사이러스 파워케이블로 음을 좀 가라 앉혀 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키드가 전깃줄 놀이가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르디는 버닝시간이 많이 필요하던데요;; 그리고 린의 스피커는 편안하면서도 밸런스 좋은 녀석들인데요^^

베르디는 충분히 에어징 되었고... 케이블 특징상 고역대가 더 강조되어 pcocc 케이블로 바꾀어 있습니다 ^^

사이러스가 중음이 중심이지만 좀 까칠한 면도 가지고 있더군요.. 예전 사이러스1과 지금 쓰는 시디피가 <br />
그런 경향이 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사이러스는 네임에 비해 중,고음으로 튜닝된 느낌이였습니다. <br />
제가 사용하는 제앱랩 스피커가 매칭잘못하면 쏠 수 있는데, 프렐류드 파워케이블로 바꾸니 소리가 많이 차분해 지더군요

박수평님/ 으음 재가 파워케이블은 전혀 차이를 못 느끼는 막귀인줄 알았는데... 파워케이블로 잡힌다면야... 뭐 하나를 못 질러주겠습니까 +_+? 감사합니다.. 보이면 한번 구입해봐야 겠네요. 네임을 못 구해서 일단 사이러스가 보여서 구입을 해봤는데 내부가 너무 깨끗해서.. 내칠 마음이 안 듭니다 T^T

꼭 기기들의 매칭문제는 아닙니다 듣는 공간문제일수도있구요 룸의튜닝이 어느정도 궁굼하군요 <br />
실예인대요 님처럼 음악들을때 피곤해서 볼륨도 못올리고 짜증만 밀려오던 지인이 있었습니다 <br />
애궂은 스피커만 타박했죠 허나 문제는 듣는공간에 문제였습니다 룸튜닝 별것아닌것 같지만 상당히 중요합니다 흔한 계란판 스폰지구입해 벽에 붙이고 바닥에 카페트하나 깔았뿐인데 소리는 하늘과 땅입니다 <br />
비용도 얼마 안들어가니 한번해보

제 경우는 파워케이블을 3개 구해서 시디피,프리,파워에 다 연결했습니다. 파워 구해 주신 분은 시디피에<br />
효과가 크다고 하더군요.. 인기 품목이니 되파셔도 손해는 없을 듯 합니다. <br />
사이러스에 Psx전원부 붙여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br />
네임 경우 사이러스에 해당하는 전원부 하이캡을 붙이면 고음이 순화되어 나오더군요<br />
사이러스와 네임은 영국재 제품이여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비슷한 현상으로 고생좀 했었는데요. 중저음이 터지질 않으니 고음이 두드러져보이는 겁니다. 스피커 배치부터 다시 해보세요. 벽으로 조금 붙이시면 저음이 보강되면서 고음 쏠림이 줄어들겁니다. 저음이 부족한 스피커를 이미징 잡는다고 앞으로 빼는 것은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더라구요. 사이러스의 구동력 문제도 어느 정도 원인이 될 겁니다. 인터선을 후루텍 220이나 코드 코브라3 등 저음 두툼하고 고음 부드러운 성향으로 교체해보시는 것도

송민님/ 배치는 책상 위에서 사용중이고 벽에서는 10cm 정도 띄워서 사용중입니다 ^^;; <br />
청취거리도 1m 가 넘어서 크게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트윗이 스캔스픽인데 이게 진직성이 무지하게 강하네요... 방 안에서 사용중이라 침대도 있어서 음 흡입은 넘쳐날것 같은데... 뒤에 두꺼운 쿠션을 놔보았는데 밀폐형이라 그런지 별 소용이 없네요... <br />
박수평님/ 아.. 파워케이블은 정말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 T^T 조언 감사

케이블들이 가장 시세가 안 떨어져서 경험상 한 번 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br />
괜한 뽐뿌를 한 것은 아닌지... 쩝.. ^^;;<br />
네임이나 사이러스만 쓰시는 분들은 전원부 장치를 달고 안달고 차이가 많다고 하더군요

파워케이블로 음색조절이 가능합니다. 잔향을 줄인다던가, 음색을 어둑어둑하게 한다던가, 고역의 색채를 더하는 것 등 다 가능합니다. 은도금이나 은 함유 선재는 잔향이 늘어나고 고역이 상큼해 지니까 쓰시지 마시고 단결정동선이나 동선계열로 하시면 무게 중심이 내려가고 저역에 힘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잔향이 너무 많은 시스템일 경우 소리도 단정해 집니다.

일단 케이블로 조절해보고 안되년 뭐.. 스픽교체로 가야겠네요... 이 스픽은 팔 수도 없으니...<br />
답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역이 많은 경우가 아닌데도 시스템이 소란스러울 경우 귀가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에는 <br />
파워선 교체로 어느정도 잡을 수 있고요. <br />
차폐와 접지, 극성교체로 소란스러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케이블교체하기 전에 극성이나 접지 상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소리가 날려서 애를 먹다가 파워선 교체하고 휴즈교체, 극성, 접지로 잡은 적 있습니다.

아.......힘드시겠습니다ㅠ.ㅠ 전 아직 이것 저것 다 구별하지 못해서 그런지 음악 들을 때 힘든 적은 없었는데......스픽 살짝만 찌직 거려도 신경 엄청 쓰였었습니다.^^ 꼭 잡아내셔서 편하게 들으세요~ㅎㅎ

귀에 잘 들리진 않지만 초고역이 강해서 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br />
250Hz 대(중저역)에서 부밍이 생겨도 머리가 아프구요.<br />
고역이 문제라면 트위터를 귀높이에서 피하시고 저역대가 문제라면 스파이크를 사용하거나 스피커 위치를 높여보는 것도 방법이 될듯 합니다.<br />
<br />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공간 을 바꿔보세요.<br />
케이블은 그 다음이고 마지막이 스피커 교체입니다.....돈이 안들어가는 순서.

저도 심승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부밍으로 들리지 않는 음역대에<br />
눈치채기 힘든 부밍이 있을수 있습니다. 소리가 쏘지 않는데 귀가 피곤하다면<br />
절반정도는 이런 경우 아닐까요. 룸튜닝을 잘 해보시는게 답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 막선으로 교체하시고 트위터를 귀 아래에 두시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국은 LP를 들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만…^^ 스피커 바꾸실 때에 연락주셔요 ~.~'

바꿈질 계속 더 해야 되겠네요...

제프로랜드 인티가 있습니다. 어지간히 나서는 음에는 레이어를 형성하여 직접 때리는걸 막아주고, 고역 끝이 쏘는 경우 잔향을 붙여주는 특수효과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리젠키드 때문입니다.. 언능 저에게 넘기세요 ver. 2 <br />
진담이구요. ㅋㅋㅋㅋ <br />
리젠과 사이러스, 린칸 조합으로 너무 근거리에서 들으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br />
청취거리 1m 좀 넘는 정도면 좀만 크게 들음 귀아프죠... <br />
근거리에서 들었을 때 귀가 아프지 않을만한 조합은 자비안처럼 고음이 매우 부드러운 스타일이나... <br />
풀렌지에 진공관정도가 답이 아닌가 싶네요. 아님 정말 작게 들

귀가 쏠경우<br />
피시파이 전용 액티브 스피커 저가형이 아닌이상<br />
첫째는 디지털컨버터(댁이나 시디피) 의 문제가 가장크고 (제경우 리젠키드는 못써봤습니다만 스텔로제품을<br />
썼는데.. 기본적으로 해상력은 좋으나 시스템에 따라 귀가 불편할수도 있는 성향이었습니다)<br />
시디피 영입후 쏘는 소리하고는 안녕을 고했지요.<br />
둘째는 파워선 교체로 상당히 무르게 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극성에 민감한 기기라면 필히

제프롤랜드 인티에 대한 김승현님 표현에 아주 공감이 갑니다.<br />
제가 사용했던 느낌을 어찌 그리 잘 표현하셨는지...<br />
역시 앰프는 저마다 고유의 소리성향이 있고 사람의 귀는 대동소이한가 봅니다...

극성하고 접지가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근접청취시 무지하게 피곤합니다.<br />
음악이 일단 편하게 들려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한거 같습니다.<br />
특히나 강제접지는 제대로 해주지 않는 이상 마이너스 효과를 볼수도 있는거 같습니다.<br />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였는데 몇가지 바뀐뒤로 달라진 소리에 나름 고민을 꽤하였는데요<br />
덱에 붙어있던 강제접지 마져 제거 하고 백프로는 아니지만 그나마 들을만 해졌습니다.<br />
기기의

뻥이사님을 존경할수 밖에 없는게 그분의 블로그를 보면 좋다는것뿐만 아니라 변수도 언급하시는데<br />
변수는 사실 잘기억에 안남는데요. 문제생기고 보면 결국 딱그거다보니 신기할 정도입니다.

중역대도 울림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귀가 피곤할 수 있습니다.<br />
이불 같은걸로 스피커 뒷벽과 코너에 쳐박아서 흡음을 많이 시켜본 이후에<br />
증상이 극명하게 좋아졌다면, 적절한 룸튜닝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br />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면 다른 원인(돈들어가는 원인;;)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구요.

일단 음악들으시는 청취환경..즉 공간의 음향특성이 차분한가 고려해보세요. <br />
청취공간이 어느정도 데드해지면 쏘는 고역이 들려도 시원하게 들립니다. <br />
공간이 라이브한 공간이라면 어느스피커를 들여도 소란스럽고, 귀아픈것은 크게 개선이 되지 않죠. <br />
<br />
오디오의 3대요소가 공간, 진동, 전기입니다. <br />
이것만 어느정도 잡으면 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서 귀아프지 않고 즐겁게 음악들을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