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산에서 시디피의 픽업을 갈고
뮤피컬 피델리티 콘체르토 앰프의
부러진 바인딩 포스트를 갈고 오피앰프를 교체했는데
소리의 변화가 놀랍습니다.
시디피야 픽업만 간거지만(괜히 갈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앰프의 경우엔 오피앰프가 이정도로 영향을 미칠줄은..
오피갈기전에도 들었는데
바인딩 포스트 교체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감과 단단한 결속
그리고 플라시보일지는 모르나 아주 조금이라도 깨끗해진것처럼 느껴지는 배경은
참 좋았습니다.
갤러리에 사진 올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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