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 소니서비스센터에 의뢰-험과 DTS불량
2. 수리완료-찾으러갔으나 수리 안되어있음(AS센터 여직원도 미안해함)
3. 그냥 다시 고쳐달라고 하고 돌아옴 - 다음날 수리완료 연락받음(점검비 15,000원)
4. 찾으러가서 테스트 해보니 여전히 안됨(AS센터 여직원도 어이없어함)-부품비 안쓰려고 청소만해서 고쳤는데 하루만에 안되서 죄송하다는 얘기를 들음 ;;;
5. 부품을 써서라도 수리하라고 하고 돌아옴
6. 대전에서 수리하기 어려우니 그냥 찾아가시든지, 서울로 보내보라는 얘기함.(험을 잡을 수 없다고 함)
7. 서울 영등포 센터에 접수돼서 연락옴. 험은 간단히 고쳤으나(컨덴서불량) DTS는 여전히 안된다고 함.
8. DVD설정을 잘해보라는 통화후 DTS잘된다고 하여 택배로 받음
9. 받아보니 헤드폰단 사망, 볼륨부 찌그러짐, DTS여전히 안됨. 험은 확인할 수 없음
10. 다시 영등포로 보냄. 수리해서 보내겠다고 함.
11. 이틀만에 수리완료라고 해서 다시 받음. 좌측채널 죽어있음. 볼륨부 유격생김, 뮤트스위치가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눌리지 않을정도.
12. 무슨 몽유병 환자처럼 아무말도 없이 주섬주섬 다시 택배박스에 넣고 증상메모 다시 보냄.
13. 이제 증상확인 전화도 안옴.
14. 3일 만에 다시 받았음 - 빨간 절대취급주의 딱지 수없이 붙어있음.
15. 험 정상, 헤드폰 정상, 좌우채널 정상, 밸런스 정상, DTS그대로임.
이로서 대장정의 소니 AS를 마감합니다. 결국 컨덴서 하나 갈아서 험만 수리한 꼴이 되었네요.
실력좋은 동네전파사에 의뢰한것만 못한 꼴이 되었습니다.
소니AS가 이런글 모니터링 해서 일신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