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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쿼드 66시리즈로 듣다가 도저히 구동이 안되더군요..차라리 친구집에서 듣던 이니그마 국산앰프가 더 나았습니다..구동력이 꽤 필요한 스피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10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처음 7-8년은 크렐 ksa-150과 7b로 들었는데 볼륨을 7시 방향 이상으로 돌리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별 불만 없이 듣다가 열이 많이 나는 앰프라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더운 여름에 2시간 들으니 보호회로가 가동하여 앰프가 멈추더군요. 암튼 지금은 소니 da9000es에 물려 3년 넘게 듣고 있는데 예전 크렐 만큼의 진한 소리는 안나오지만 그런대로 잘 듣고 있습니다. 잘 다듬으면 오래 들을만한 스피커

저는 오디오랩 8000S를 우선 물려놨는데, 딱 고만큼의 소리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요넘이 보기보다 구동력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역시나 초보인 제가 들어도 우퍼를 간신히 울리는 느낌입니다. 다만 소리가 이뻐서 독주나 소편성 듣기에는 좋으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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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파워 대체 뭘로 가야할지 도통 감이 안오네요. 무작정 장터만 바라보고 있는것도 지치구요 ㅋ<br />
심수일님이 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혁우님도 저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소리가 이쁘고 말그래도 다소곳한 소리만 내고 있습니다. 802-3이 생각보다 구동력이 필요한 것 같네요. 진구님 말씀대로 제대로 울리려면 구동력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병두님의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조합으로 좀 더 들으면서 후일을 도모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