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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감있는 저역은 몰라도 묵직한 저역은 ?<br />
써 본 것 중에는 로더, 오데온 등이 해당되네요.<br />
또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면서 쓸만한 인티로 구동하는 것도 좀 그렇고요. 탁한 어두움이 아닌 심연의 어두움은 대략 앰프빨이죠.<br />

홍용재님 답글 감사합니다. 인티 앰프를 언급한 것은 단순히 편의성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훌륭한 인티앰프가 많은 듯 합니다. 그리폰이라든지 아님 아큐나 제프에서 나온 인티도 쓸만한 실력기라 생각합니다. 물론 분리형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이런 정도의 인티앰프로도 썩 잘 울려줄 스피커가 없을까 고민해서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

가격 불문이라시니... <br />
젠센 임페리얼이나 EV 파트리샨, 더 조지안 정도라면....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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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 라스칼라는 어떨련지요......

40년대 이전의 대개의 빈티지 스피커들이 이런 성향이라고 합니다. 웨스턴 디지털, 알텍, 클랑필름등<br />
당시에는 대출력 앰프가 없어 소출력 진공관으로 큰소리를 내야 해서 그렇답니다.<br />
하지만 문제는 이놈들도 앰프를 무척 가린다는 것.

신두현님, 김정수님, 이병철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거의 빈티지류들이 그런가 봅니다. 좀 편하게 음악을 듣고 싶은 마음에 위 조건을 말씀 드렸는데 빈티지라면 역시 고생길이... ㅜㅜ;; <br />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은 없나보군요...

조건을 충족하려면 우선은 앰프가 분리형 상급기여야 겠습니다.<br />

송준영님 말씀이 정답인 것은 아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조금은 쉽게 울릴 수 있는 스피커가 없을까 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역시 그 길 밖에 없는가 봅니다. 여러 답글 감사드립니다. m^^m

복잡한거 싫으시면 atc active 중에서 100리터 정도면 위 조건에 부합됩니다.<br />
여기에 적당한 진공관 프리 구하시면 해상력, 저역, 음색,질감... 딱이네요.^^<br />
이정도면 편하게 음악듣기에는 최고가 아닐까합니다. <br />

박용성님 답글 감사 드립니다. 역시 인티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말씀들 같습니다.... 어느 쪽으로 건 약간의 양보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