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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 SACD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거 엄청나군요 ㅎㄷㄷ
특히나 blue-ray audio는 무지막지한 용량을 어떻게 채울지 궁금하네요.
여유가 있다고 한장의 음반에 베토벤의 교향곡 전집을 싣지는 않을거고 말임다 ㅋㅋ
그나저나...CD의 재질을 개선해서 음질을 향상시킨다는 SHM-CD, HQCD는 무척
충격적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뻥이사님의 CD 표면을 이온화(?)해서 음질을 좋게 만들
어 준다는 기계도 신빙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그 이야기 하실때 저분 진짜
갈데까지 갔구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뻥이사님,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죄송합니다 ^^;;;;
어쩌면 라이센스 음반들이 음질이 나쁘다던 그분들이 진짜 황금귀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나 잘모르고 욕하면 안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