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CDP가 말성을 일으켰습니다.
몇 달을 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결국은 전원부가 문제가 생겼더군요.
제가 봐도 오래된 집인지라 전원구조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 앰프 전원을 켜면 맥킨 파워가드가 무섭게 작동을 해 전원에 늘 불만이 있었던 차였습니다.
물론 고가의 오디오용 전원시스템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도 그렇고 그만한 기기를 사용할 하이앤드 제품도 아닌지라...
저렴한 AVR 을 사용하면 기기 손상에 대한 어느정도 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혹자는 어설픈 AVR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하던데...
그림과 같은 제품 사용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