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처럼 88년산 금성 오디오(전축? --)에 딸려있던 스피커입니다만,
정격 25W 에 최대 60W 라는 스펙이 우선 눈물이 앞을가리게 하네요.. ^^;;
부끄럽지만 지금 이놈을 무려 '프론트'로 쓰고 있는데요, -_-
역시 총알도 없고, 막귀 초보라 소리에 대해선 그냥 그러려니하고 쓰고 있었습니다.
(앰프는 야마하 V550, 클록스 우퍼 물려서.. 2.1 채널입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저가형 '센터 + 리어 패키지'를 구입해서 5.1을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인데...
(대충 야마하 P-60, P-70, P-165 같은 10만원 초반의 셋트들을 눈독 들이고 있네요.)
P-60 (센터 + 리어2)
P-70 (센터 + 리어3)
(스피커가 하나 더 많은데 다나와 가격상으론 P-60보다 이게 더 쌉니다? 스피커는 같은 제품 같은데...)
P-165 (센터 + 프론트2 + 리어2)
고민입니다.
그냥 지금 프론트 그대로 두고 리어랑 센터만 구입해서 5.1을 만들지, 아니면
차라리 지금 쓰는 구형 스피커를 버리고, 그런 패키지의 리어로 나온것들을
프론트로 쓸지..
(그런 저가형 패키지의 리어 스피커도 기본 출력이 정격 50~60W 넘어가던데요.
그럼 어찌되었던 간에 옛날 스피커보단 좋은 소리가 나는것 아닌런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