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에 홈씨어터 때문에 av에 입문한 사람입니다.
주로 클래식 음악(교향곡,서곡 등 극적인 장르를 좋아합니다.)과 발라드를 듣습니다.
결혼할때 마누라가 혼수로 사온 아이와 일체형 콤포넌트를 쓰다가 홈씨어터 만든다고
입문기인 야마하 rx-v350을 사서 콤포넌트 스피커를 프론트로 물리고 리어와 센터(마
그낫 add on 29)는 따로 사서 사용하였는데요...
얼마전 부모님댁에 pdp가 새로 들어오면서 집에 있던 기기들 몽땅 보내고 중고로 다
시 장만했습니다.(허접 신품 중국제 5채널 스피커-시중가 35만원, 중고 야마하 rx-v530)
그런데 기기를 바꾸기 전부터 느꼈던 건데 이상하게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귀가 아프다
고 해야할까요? 좀 귀를 자극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게 스피커의 문제인지 아니
면 야마하란 리시버의 특성인지 혹은 총체적인 문제인지 알 수가 없네요.
듣자하니 야마하 리시버의 특성상 영화쪽에 장점이 있는 기기라 음악쪽으로는 좀 떨어
지지 않는가하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그럴까요??? 아니면 스피커가 허접해서 그럴까요?
오디오에 취미를 갖고 있는 선배가 스피커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ㅉ... 뻔한 질문 같기도 하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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